QT 나눔
제 목 [] 하나님 앞에 온전한 인생
본문
역대하 13:1~22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그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항복하고 유다 자손이 이기었으니
이는 저희가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음이라(18절)
르호보암의 뒤를 이어 유다의 왕이 된 아비야의 통치기간 중
여로보암과 전쟁을 벌이는데 아비야의 군사는 40만이고 여로보암의 군사는 80만이다.
숫적으로 볼 때 상대가 안되는 전쟁이다
아비야의 입장에서 보면 주눅 들고 두려워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런데 아비야는 주눅이 들기는 커녕
2배나 많은 북이스라엘 군사를 향해 하나님의 소금약속에 대해 말하며 (4절)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와 싸우지 말라 너희가 형통치 못하리라(12절)고 자신있게 외친다
아비야의 믿음의 대단하지 않은가...
이에 유다 군사들은 여호와께 부르짖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었다.(14절)
즉, 위기의 상황에서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였다.
그 결과 하나님이 여로보암과 온 이스라엘을 아비야와 유다 앞에서 쳐서 패하게 하셨다(15절)
역대하 13장에 기록된 이 전쟁만 보면 아비야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왕이었고
그래서 점점 강성해지는 인생, 즉 성공적인 인생을 산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아비야도 솔로몬이나 르호보암과 같이 강성해지고 견고해 진후에
하나님 앞에 온전하게 행하지 못했다(왕상 15:3)
솔로몬은 왕으로서 초기에는 하나님의 마음을 흡족하게 해 드리고
전대미문의 지혜와 부귀영화를 받아 누렸다.
그러나 그 모든 부귀영화를 누리며 하나님 앞에 온전히 행하지 않고
하나님의 명령을 어겼다(왕상11: 2-4, 6,10)
르호보암은 왕이 될 때 잘못된 판단과 선택을 하여 나라가 분열되는 아픔을 경험하였다.
그 이후 3년동안은 하나님 앞에 온전히 행하였다.
그러나 왕위가 견고해 지고 세력이 강해지자
하나님의 율법을 버리고 온 이스라엘이 그를 본받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그 열조의 모든 일보다 뛰어나게 하여 여호와의 노를 격발하였다
(역대하 12:1, 2 왕상 14:22-24)
아비야에 대해 열왕기상에서는 그가
부친인 르호보암의 이미 행한 모든 죄를 행하고
그 마음이 다윗의 마음같지 아니하여 그 하나님 앞에서 온전치 못하였다(왕상15:4)
고 기록하고 있다.
역대하에 기록된 사건만 보면 하나님을 잘 섬기고 의지한 왕으로 생각되는데
그의 인생 전체에 대한 평가는 하나님 앞에 온전치 못하였다는 것이다.
르호보암도 인생의 한 부분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하나님 앞에 온전히 행한 적도 있었다(역대하 11:13~23)
그러나 그 인생 전반에 대한 평가는 하나님 앞에 악을 행했다(역대하 12:14) 이다.
그 이유는 마음을 오직 여호와를 구하는 것으로 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나님 앞에 온전한 인생은 그 마음을 오직 하나님을 구하는 것으로 정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인생이다.
단 한번도 하나님앞에 범죄하지 않는 인생은 예수님 외에는 없는 것 같다.
그러나 그 마음이 하나님께로 정해져 있으면 범죄해도 금방 회개하고 돌이켜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구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 인생을 하나님 앞에 온전한 인생이라고 평가해 주신다.
다윗처럼…
다윗이 헷 사람 우리야의 일 외에는 평생에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고
자기에게 명하신 모든 일을 어기지 아니하였음이라(왕상15:5)
내 나이 이제 40, 인생이 하프타임에 서 있다.
남은 인생의 후반기를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한다.
특히 요즘 역대상하를 묵상하며 다윗부터 여러왕들의 인생을 볼 때
시작보다 끝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솔로몬, 르호보암, 아비야는 끝이 좋지 못했다…
다윗은 중간 중간 실수하고 범죄도 하였으나
끝까지 하나님을 구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았기에
그의 노년은 나이 많아 늙도록 부하고 존귀했다(역대상 29:28)
나의 노년도 다윗과 같았으면 정말 좋겠다.
끝까지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하나님을 구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날마다 기도와 말씀묵상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큐티라이프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댓글목록

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아~ 진짜
날이갈수록 하나님께
더욱 더 찰싹 달라붙어 있고 싶어요.
끝이 좋은 인생을 위해
말씀으로 무장합니다~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큐티라이프가...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절대적으로...
말씀이 아니었음...내가 지금 어디서 뭘 하고 있었을런지...
휴...!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날마다 기도와 말씀 묵상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큐티가 삶 자체가 되어버린 큐티 라이프...
중간 중간 실수해도,
우리는 예수 안에서 함께 제대로 지어져 가고 있는거 맞지요? ^ ^;;
그런 의미에서 앗싸, 홧띠이잉~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