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 주심을 기대하며~ > QT 나눔

역대하 15:1-7

15:7 그러나 여러분은 힘을 내시오. 낙심하지 마시오.

     여러분이 한 좋은 일에 대해 상이 있을 것이오.” (쉬운성경)<?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한 가지 잘하면 곱배기 칭찬과 격려로

더 나은 단계로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14장에서 아사와 유다군대는 적군으로부터

많은 귀중한 물건들과 가축들을 챙겨왔습니다.

하나님께서 큰 승리를 거두게 해주신것이 좋았지만

뭔가 허전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것은 다윗처럼

전리품들을 하나님께 드리는 모습으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아사랴를 통해서 칭찬과 격려를 충분하게 해 주십니다.

다 잘했는데 이것 하나 빼먹었다. 승리를 했으면 감사예배를 드려야지…

라는 지적을 하신것도 아니신데…아사는 알아서 제물을 드리게 됩니다.

하나님의 칭찬과 격려에 힘을 받아서 자발적으로 섬깁니다.

하나님께서는 기계적인 섬김보다는 정말로

‘마음에서 부터 변화’가 되어 섬김으로 이어지는 것을

바라는 분이심을 또 확인합니다.

나름대로 하나님께 착, 붙어있으려고 이런 저런 애를 쓰면서도,

그런 애씀에 대한 ‘상’ 에 대해서는 생각도 않고 있었음을 발견합니다.

언제나 부족한 것만 같아, 나름 고생을 하고도

하나님앞에 그저 죄송한 마음만 잔뜩이었었는데,

하나님께 칭찬과 격려를 기대하며, 말씀에 좀 더 귀를 기울였더라면

오히려 더 빠르게 하나님께 가까워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번 한주 결심한 일들이 있는데, 그 일들에 대한 ‘상’을 기대하며

결심들을 행동으로 옮기려고 합니다.

그리고 특별히 아이들을 대할 때 고칠점들을 지적하기보다는

잘한점들을 더욱 격려해 주기로 적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