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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돌아오기
등록일 2009-11-11
작성자 김명희
본문
역대상, 하를 묵상하면서
다윗과 솔로몬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만났다.
성경 사방군데서 다윗을 칭찬하시면서
한가지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 사건 외에는 흠잡을 데가 없다고
내 맘에 합한 자라 말씀하시는 하나님께서
열왕기에서 보이신 그 허물을 역대상에서는
감춰주신다.
솔로몬의 마지막도 그렇다.
역대하 9장 31절까지 솔로몬이 그 열조와 함께 자매 그 부친 다윗의 성에
장사되고 그 아들 르호보암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하고 마친다.
그리고 그 다음장인 역대하 10장.
그런데 이상하다.
갑자기 르호보암이 왕이 되면서 그왕성했던 나라가 두 동강이 나고......
더이상 진도를 나가지 못하고 다시 아니, 어쩔수 없이
열왕기상11장으로 갔다.
거기엔 무시무시한 솔로몬의 마지막때가 적나라하게 적혀있다.
많은 이방여자를 사랑하고,
혼합, 섞이는 것을 싫어하시는 하나님은 뒷전에 두고
밤에 나타나셔서 두번이나 경고하시는 하나님 말씀도 저버린 채
이여자가 가지고온 우상, 저 여자가 가지고 온 우상 모두
신당까지 차려주고 제사까지???
강성했던 나라가 두동강이 날 만도 하다.
아니 누구 말마따나 확~~ 모두 없애버릴 만도 하시다.
그런데도 두 지파를 남겨두시고,
무서워서 잔뜩 긴장하고 있는 내게
그 남은 두 지파 사이를 계속 이어오신
예수님과 십자가를 보게 하신다.
그래!
그렇지, 예수님이지, 십자가지.
내 모습도 그러한데......
지난번 고백처럼 40평생 하나님과 실갱이 하면서
두동강이, 땡그러니 나버린 내 인생 같았는데.
그럼에도 계속 불쌍히 여기셔서
회복하시고, 은혜를 부어주셔서
이제는 십자가를 볼 수 있게 하셨지.
예수님을 보게 하셨지.
오늘 말씀을 보니 북 이스라엘의 제사장과 레위 사람이 르호보암에게
돌아온다고 했다. 하나님께 예배드리러,
그런데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 마음을 오로지하여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는 자들"이라고 적고 있다.
열지파 사람들은 어찌어찌하다보니 나라가 두 동강이 나고
북이스라엘에 속해지게 되었다.
그런데 지도자가(여로보암)하나님을 저버린다.
그러자, 그 지파 중에 마음을 오로지하여 하나님을 구하는 자들은
자리를 박차고 돌아선다.
그들은 알고 있다.
상황은 내가 어쩔수 없게 전개되어 그 자리에 나를 앉혀놓았지만
그 자리가 하나님의 자리가 아니라는 걸 아는 그들은 돌아간다.
하나님의 자리로, 하나님이 계신 자리, 예배할 수 있는 자리로.
어떤 자매님의 사랑의 베품으로 우리 테이블 식구 몇몇이 자리를 함께 했다.
차가 없으신 자매를 데리러 갔더니,
차가 없어서, 또 그동안 차를 태워주신 자매가 이사를 가게 되어
당분간 큐티모임을 쉬고 싶다고 했다.
지난주에도 차 때문에 고생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오늘 말씀을 나눴다.
상황은 어찌어찌하여 우리를 그런 자리에 있게 할 수도 있지만
그자리가, 하나님 자리가 아니라면 돌아서야 한다고 했다.
신세지는것? 차가 없는것? 고생스러운것?
그런것들에서 돌이켜 하나님의 자리로 나아가야 한다고.
사단의 속성을 우습게 보면 안된다고.
말씀을 들어야 하고, 함께 나눠야 하고, 함께 기도하며 나가야 한다고.
오늘 마음을 오로지하여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는 사람들이 여로보암에서
르호보암에게로 돌아섰던 것처럼 우리도 모든 상황에서 돌아서서
오로지 하나님만을 구하는 자리로 와야 한다고.
나중에 사정을 들은 다른 자매들이 선뜻 차를 태워주겠다고 야단들이다.
돌아서기,
돌아오기.
오로지 하나님만을 구하는 바로 그 자리로 돌아오기.
다윗과 솔로몬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만났다.
성경 사방군데서 다윗을 칭찬하시면서
한가지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 사건 외에는 흠잡을 데가 없다고
내 맘에 합한 자라 말씀하시는 하나님께서
열왕기에서 보이신 그 허물을 역대상에서는
감춰주신다.
솔로몬의 마지막도 그렇다.
역대하 9장 31절까지 솔로몬이 그 열조와 함께 자매 그 부친 다윗의 성에
장사되고 그 아들 르호보암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하고 마친다.
그리고 그 다음장인 역대하 10장.
그런데 이상하다.
갑자기 르호보암이 왕이 되면서 그왕성했던 나라가 두 동강이 나고......
더이상 진도를 나가지 못하고 다시 아니, 어쩔수 없이
열왕기상11장으로 갔다.
거기엔 무시무시한 솔로몬의 마지막때가 적나라하게 적혀있다.
많은 이방여자를 사랑하고,
혼합, 섞이는 것을 싫어하시는 하나님은 뒷전에 두고
밤에 나타나셔서 두번이나 경고하시는 하나님 말씀도 저버린 채
이여자가 가지고온 우상, 저 여자가 가지고 온 우상 모두
신당까지 차려주고 제사까지???
강성했던 나라가 두동강이 날 만도 하다.
아니 누구 말마따나 확~~ 모두 없애버릴 만도 하시다.
그런데도 두 지파를 남겨두시고,
무서워서 잔뜩 긴장하고 있는 내게
그 남은 두 지파 사이를 계속 이어오신
예수님과 십자가를 보게 하신다.
그래!
그렇지, 예수님이지, 십자가지.
내 모습도 그러한데......
지난번 고백처럼 40평생 하나님과 실갱이 하면서
두동강이, 땡그러니 나버린 내 인생 같았는데.
그럼에도 계속 불쌍히 여기셔서
회복하시고, 은혜를 부어주셔서
이제는 십자가를 볼 수 있게 하셨지.
예수님을 보게 하셨지.
오늘 말씀을 보니 북 이스라엘의 제사장과 레위 사람이 르호보암에게
돌아온다고 했다. 하나님께 예배드리러,
그런데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 마음을 오로지하여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는 자들"이라고 적고 있다.
열지파 사람들은 어찌어찌하다보니 나라가 두 동강이 나고
북이스라엘에 속해지게 되었다.
그런데 지도자가(여로보암)하나님을 저버린다.
그러자, 그 지파 중에 마음을 오로지하여 하나님을 구하는 자들은
자리를 박차고 돌아선다.
그들은 알고 있다.
상황은 내가 어쩔수 없게 전개되어 그 자리에 나를 앉혀놓았지만
그 자리가 하나님의 자리가 아니라는 걸 아는 그들은 돌아간다.
하나님의 자리로, 하나님이 계신 자리, 예배할 수 있는 자리로.
어떤 자매님의 사랑의 베품으로 우리 테이블 식구 몇몇이 자리를 함께 했다.
차가 없으신 자매를 데리러 갔더니,
차가 없어서, 또 그동안 차를 태워주신 자매가 이사를 가게 되어
당분간 큐티모임을 쉬고 싶다고 했다.
지난주에도 차 때문에 고생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오늘 말씀을 나눴다.
상황은 어찌어찌하여 우리를 그런 자리에 있게 할 수도 있지만
그자리가, 하나님 자리가 아니라면 돌아서야 한다고 했다.
신세지는것? 차가 없는것? 고생스러운것?
그런것들에서 돌이켜 하나님의 자리로 나아가야 한다고.
사단의 속성을 우습게 보면 안된다고.
말씀을 들어야 하고, 함께 나눠야 하고, 함께 기도하며 나가야 한다고.
오늘 마음을 오로지하여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는 사람들이 여로보암에서
르호보암에게로 돌아섰던 것처럼 우리도 모든 상황에서 돌아서서
오로지 하나님만을 구하는 자리로 와야 한다고.
나중에 사정을 들은 다른 자매들이 선뜻 차를 태워주겠다고 야단들이다.
돌아서기,
돌아오기.
오로지 하나님만을 구하는 바로 그 자리로 돌아오기.
댓글목록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돌아서기,
돌아오기.
오로지 하나님께로...
계속계속 묵상하게 하시는 하나님...
내일 만나요~~~^^
아, 차 없는 그 자매...꼭 승리하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