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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무엇을 본받아...

등록일 2009-11-11
작성자 이선희

본문

역대하 12:1-8

3년간의 충성스런 예배생활로 인해 유다가 견고해졌습니다.

그러자 르호보암이 이방 족속들의 우상섬김을 본받아 행했습니다.

(이것이 도대체 무슨 심리인지)

어쨌든 백성들이 그런 르호보암을 본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번엔 말씀으로만이 아니라 시삭이라는 매를 드셨습니다.

때려서라도 고쳐놓으시려는 아버지의 마음이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게다가 르호보암과 지도자들의 불완전한 돌아섬에

당신의 마음도 돌이키십니다.

나라면 마음 굳게 먹고

아직 멀었어!

너 아직도 전쟁할 맘을 못 내려놓았잖냐!!!

라며 눈 하나 깜짝안했을것 같습니다.

어쩌면 하나님께선 르호보암이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이라도

돌아서다가 완전히 하나님께로 돌아서길 소망하셨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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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나를 저버렸으니 나도…’

나도  이 두 글자에서 느껴지는

하나님의 외사랑때문에 눈물이 납니다.

정말이지 ...
선희 너 진짜 끈질기게 그럴꺼냐? 그럼 나도…’

이런 말씀 하시지 않으시길 바라고 바랍니다.

그러려면 르호보암처럼 겉으로만 순종하는것,

고때 고때만, 반짝 순종하는 생활 청산해야겠습니다.

어제 들은 큐티요약중
'스스로 뜯어내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찢어내실 수 밖에 없다'는 말씀이
계속 맘속에 남아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애정인지, 나 자신을 향한 애정인지

구분조차 희미해질 정도로 천천히 깊숙히 스며들어온것이 무엇인지 압니다.

모호하다는 것은 확실하지 않다는 뜻이니

찢어내든, 뜯어내든, 파내어내든 제거해야 겠습니다.

그래서 껍데기만 바뀌었다가

다시 내정신으로 돌아오는 어설픈 변화가 아닌

확실한 마음의 변화가 무엇인지

체험해야겠습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로마서 12:2)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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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같으로만, 고때 고때만 반짝 순종....
저도 그렇게 되지 않도록 오늘 하루 몸부림 칠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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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미연님의 댓글

김 미연 작성일

찢어내든,뜯어내든,파내어내든ㅋㅋㅋㅋㅋㅋ
제가 제거해야 할 부분이 너무많아서리..
어쨌던, 한사람에 몫이 이렇게 중요하네요.
특별히 인도하는 한사람의 본이란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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