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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ㅡㅡㅡㅡㅡㅡ^

등록일 2009-11-02
작성자 이선희

본문

역대하 7:11-22

간밤에 솔로몬을 찾아오신 하나님

내가 만일 그 밤의 솔로몬이었다면,

눈도 마음도 영원히 성전에 두시겠다는 약속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을것입니다.

그리고 동시에 자신과 백성들의 변심 가능성 때문에 몹시 두려웠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성전을 황폐하게 하시는 것도,

백성들을 내어버리시는 것도 절대 원하는 바가 아니기에

그래서 영영히 하나님 한 분만 섬기고 싶었을것입니다.

진실로.

그렇지만 솔로몬의 마지막을 알고 있습니다.

원하는 바는 행하지 못하고

결국엔 한 둘도 아닌 많은 수의 다른 신들을 숭배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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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읽으며 저도 두려웠습니다.

난 정말.

하나님 배신하고 싶지 않은데

날이 갈수록 더 사랑하고 싶은데

내 맘은 너무 무르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영 자신이 없습니다.

그러면서도 자꾸만 16절에 눈이 갑니다.

이제 나는 이 집을 골라 내 것으로 삼고

여기에 나의 이름을 길이 두리라

언제까지나 여기에서 나의 눈, 나의 마음을 떼어놓지 않으리라. (쉬운성경)

사도 바울의 외침이 생각납니다.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고전 3:16)

내몸이 아예 하나님께서 사시는 성전이 되었음을 기억합니다.

하나님의 눈과 마음이 항상 머무는 성전이라는 사실이

감당이 안될정도로 좋습니다.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으로 인해

성령 하나님께서 끝까지 함께하시기 때문에

나 혼자서가 아니기 때문에 안심이 됩니다.

 

과연 나 같은 것을 들으실까..하는 의심과 두려움과

그에 못지 않은 간절함이 짬뽕된 마음으로 기도할때에

하나님께서는 마음 속에다 이렇게 말씀해 주시곤 했었습니다.

난 너에게서 한번도 내 눈을 뗀적이 없다…’

이런 말씀들을 자격없다고 생각했지만

얼마나 감사하고 안도감을 느꼈는지 모릅니다.

이제 그 성경적 근거를 분명히합니다.

스스로가 자격이 있다 여기든 아니든

예수님의 보혈로 깨끗게 하신 성전을

하나님은 이제 떠나실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눈도 마음도 기쁘시게 해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도 여느 월요일 입니다.

일하고 일하고 공부하고 틈틈히 기도하고

뭐 별다른 특별한 일을 할수 있을것 같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끊임없이 들이대시는 하나님의 렌즈 앞에서

웃을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사람이 보고 있던지 아니던지 의식적으로 웃는것을 적용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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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현님의 댓글

윤지현 작성일

선희자매님의 환한 미소가 보이는 듯 합니다
"내 안에 주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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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내 안에 선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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