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에 합의한 대로> 최선을 다 할께요... > QT 나눔


  • QT Sharing | QT 나눔
  • 매일매일 QT하는 삶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QT 나눔

제  목 [] <매일에 합의한 대로> 최선을 다 할께요...

등록일 2009-11-04
작성자 심수희

본문

11-4-09 ()           <역대하 8:12~18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모세의 명을 좇아 <매일에 합의한 대로> daily requirement <13>

그 부친 다윗의 정규를 좇아
그 직분을 맡겨 <매일에 합의한 대로> each day's requirement <14>

 

 

여호와의 단 위에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는것,

맡겨진 직분을 감당한다는것은 참으로 중요한 일이다.

 

<명을 좇아>,

<정규를 좇아>,

<반차를 좇아>

<매일에 합의한 대로> …  라는 구절들을 보며

며칠전에 묵상했던 <정식을 따라> 라는 말씀을 다시 한번 떠 올리게 된다.

 

사람을 통해 일하시기 위하여 직분과 사명을 주시되

정해 주신대로, 분량대로 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통해

절제와 질서의 자세로 정해진 규례를 좇기를 원하심이 느껴진다.

 

<명을 좇아>, <정규를 좇아>,

<매일에 합의한 대로> 하는것이 내게는 어떤 의미일까?

 

이미 (하나님께서 지시하신)모세의 명과 다윗의 정규는 주어졌다.

솔로몬과 제사장들, 그리고 레위 사람들이 할 일은

각자의 위치를 알고

이미 주어진것을 잘 파악하여

그것을 좇아 순종함으로 움직이기만 하면 되는 것이었다.

 

이미 성전공사가 끝났지만 빈 건물 자체는 의미가 없다는것,

친히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셔서

그 전을 택하신 하나님께서

눈과 마음이 <거기에> .. ...  고 말씀하신것을 통해

솔로몬은 그 전에서 살아 있는 교제와 예배가 이루지기를 원하신다는것을 깨달았을 것이다.

 

이제 에스라를 통하여

이 말씀들을 다시 언급하는 하나님의 마음이 또 한번 읽어진다.

20년에 걸쳐 성전이 재건되었지만 겉모양만 있는 성전이 아니라,

이제 하나님의 말씀으로 회복되어야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모세를 통하여 하나님의 세우신 율법과

<하나님의 사람> 다윗을 통하여 그에게 주신 언약과 예배의 삶을 회복하라고 하신다.

 

2주를 넘게 얼굴도 모르면서 이멜로, 전화로,

그리고 매일 기도로 올려 드렸던 자매들과 어제 드디어 첫 만남이 이루어졌다.

첫날이라 은근히 긴장이 되고 떨리기(?)까지 했는데

의외로 마음을 open 하고 나누는 그들의 모습으로 인해
이미 친숙해진 사람들마냥 전혀 낯설지가 않았다.
 

교회에서 지휘자로, 반주자로 섬기는 그 자매들,

나 또한 과거에 수년동안 반주자의 자리에 있었기에

그 자매님들의 고충을 너무나도 잘 안다.

 

모든 성도들이 예배 시간에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회복을 누리는 동안

끊임없는 긴장감으로 예배를 드려야만 하는 이 특정한 사역자들은

예배 시간을 통해 진정한 누림이 결핍되기 쉬운 위치에 있다.

 

어제 모임을 마치고 나서도,

오늘 아침에 설겆이를 하면서도,

유독 나의 기억에 또렷이 남는 한 자매

무척이나 연약하고 아파 보였던 그 자매의 얼굴이 나의 눈에 눈물이 고이게 한다.

 

그 자매님들이 큐티를 통하여

매일 지어져가는 아름다운 성전으로,

살아 있는 예배를 통하여 진정,

그리스도의 충만하심까지 꽉 채워지는 단계까지 회복이 되도록

나에게 주어진 <매일에 합의한 대로> 의 역할이 무엇일까?

 

나는 무슨 신비주의자나 그리 신령한 사람은 아니지만,

지난 10 23일의 묵상에 언급했던 목요일 밤의 꿈,

내가 맞았던 총탄의 숫자와 일치하는 어제 모임에 나온 자매들의 숫자

네가 말씀으로 회복한 하나님을 그 자매들에게 전하기 위해

다시 한번 피흘리기까지의 수고를 두려워말고 각오하라하신다.

이미 피흘려 주신 예수님께서 나의 힘이 되어주셨음을 잊지 말라고

 

앞으로 한달동안 (11월말까지) 자매들에게

매일 한가지씩이라도 묵상에 도움이 되도록

두어 문장씩의 묵상 포인트를 이멜해 주기로 작정한다.

 

이제 앞으로 내게 더해질 <직분>으로 인해

일주일째 머리에서 쥐가 날 지경이지만 미리 걱정 안키로 한다.

<직분> 때문에 내일 만날 ㅊ 장로님과도

미리 염려하지 않고 그냥 주 안에서의 <사랑의 교제> 정도로만 여기련다.

그래서 기냥~ <맛있는 부페 배터지게 먹고 즐거워하기>

내일의 <매일의 합의한대로>의 분량이 되겠지

 

그동안 너무나 자상하게 보살펴 주신 장로님께 드릴

예쁜 카드와 선물을 포장하자.

 

우휘휘휘....
우리 남편
,  돈 마아~니 벌어야겠다.

 

 

주님,

11월말까지 매일 이멜로 도와 줄때

제게 지혜를 주셔서 간단 명료할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그저 편한 마음으로 오늘 하루의 분량만 생각하고 집중하게 하소서.

주께서 주신 명과 정규를 따라

매일에 합의한대로 충실하고도 꾸준하게

 

댓글목록

profile_image

윤지현님의 댓글

윤지현 작성일

이번에 저희 테이블에 새로 오신 자매님이 사모함은 있는데 큐티를 해본 적이 없어서
수희자매님처럼 이멜로  좀 도와줘야겠다 생각은 했는데 아직도 시작을 못했네요...
오늘은 꼭 하겠습니다!!!
http://www.s272150719.onlinehome.us/bbs/modules/editor/components/emoticon/tpl/images/animated/animate_emoticon%20(4).gif">

profile_image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충실하고도 꾸준하게...나도 따라할래요~!^^

Total 4,596건 348 페이지
QT 나눔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1126
박소범 2009.11.05 7922
박소범 2009.11.05 7922
1125
오경애 2009.11.05 7864
오경애 2009.11.05 7864
1124
윤지현 2009.11.04 7933
윤지현 2009.11.04 7933
열람중
심수희 2009.11.04 7329
심수희 2009.11.04 7329
1122
이선희 2009.11.04 7757
이선희 2009.11.04 7757
1121
김명희 2009.11.04 8327
김명희 2009.11.04 8327
1120
김 미연 2009.11.03 7520
김 미연 2009.11.03 7520
1119
이선희 2009.11.03 7985
이선희 2009.11.03 7985
1118
이선희 2009.11.02 8143
이선희 2009.11.02 8143
1117
심수희 2009.10.31 7465
심수희 2009.10.31 7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