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지켜야 할 것은 철저히 지키자!!
본문
역대하 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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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을 완공한 솔로몬은 여호와의 단위에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는데
출애굽할 때 모세가 명한 법에 따라 드렸다(13절)
즉, 매일 아침저녁으로 일년된 어린 양을 상번제로 드리고(출29:38)
안식일과 일년에 정한 세 절기에 드렸다(출23:14, 민 28:3,9,11,26)
또한 성전을 관리함에 있어서는 다윗이 정한 바에 따라
제사장들의 반차를 정하고 레위사람들에게 직분을 맡겨 매일 섬기게 하였다(14절)
솔로몬은 성전을 완공한 왕으로서 자기의 공로를 드러내지 않고 철저히 하나님의 은혜로 돌렸으며
성전을 운영함에 있어서도 모세와 다윗을 통해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를 따랐다
왕이 이렇게 하니까 성전을 섬기는 제사장과 레위사람도 국고일에든지
무슨 일에든지 왕의 명한 바를 다 어기지 아니하였다(15절)
왕과 지도자들이 이렇게 하는데 어떻게 그 나라가 흥왕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한 국가, 가정, 개인이 잘 되기 위해서는 우선 그 조직을 다스리는 법이 잘 갖추어져 있어야 하고
구성원이 그 정한 바를 어기지 않고 철저히 지켜야 한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가정, 하나님의 자녀라고 여기는 나의 가정과 나 자신은
지켜야 할 바를 잘 지키고 있는지 생각해 보았다
법제화 되어 있는 국가의 법은 어기지 않지만
내가 속해 있는 공동체에서 정한 것들에 대해서는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음을 발견했다.
내가 섬기고 있는 교회에서는 토요새벽예배를 공예배로 정하고
특히 매달 첫번째 토요새벽예배는 자녀와 부모, 조부모 3대가 함께 드리는
비전예배로 정하고 있기 때문에 성도로서 참석해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
그런데 금요일 밤늦게까지 다락방 모임을 하기에 피곤하고,
토요일만큼은 늦잠을 자고 싶어하는 애들을 소리질러 깨우는 것이
번거롭고 힘들어서 예배를 안드리는 경우가 종종있다
자녀와 함께 드리는 비전예배만은 꼭 드려야 한다고
애들에게 강조해 놓고는 내 자신이 안지키고 있다…
이번 주 토요일 비전예배에는 꼬옥 애들과 함께 예배드려야겠다.
큐티라이프 모임에서 리더로 섬김에 있어서도 지켜야 할 바를 잘 지키지 않는 내 자신을 발견한다.
리더들은 모임전에 기도로 준비하기 위해 9시 10분까지 모임장소에 도착해서
함께 기도하기로 정했는데 가끔씩 지각을 한다…
1주일에 최소한 한 번 큐티 웹싸이트에 큐티를 올리기로 정했는데 미루거나 빼먹기도 한다…
매주 암송하기로 정한 암송 구절을 웹싸이트에 올리면서 정작 암송은 안하고 미룰 때가 있다…
매달 첫번째 월요일 인도자 기도모임에서 함께 기도한 기도제목을 가지고 그 한달 내내
개인기도할 때도 중보기도하기로 정했는데 잊어버릴 때가 많다…
모든 일에 있어 왕의 명한 바를 다 어기지 않은 제사장과 레위 사람과 너무나 비교된다…
엄마인 나는 지켜야 할 바를 철저히 지키지 않으면서
자녀들이 가정, 학교, 교회 등에서 지켜야 할 바를 제대로 지키지 않는다고 혼낸 적이 얼마나 많은지…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의 기초를 쌓던 날부터 준공하기까지 모든 것을 완비하였으므로
여호와의 전 공사가 결점 없이 끝나니라 (16절)
사소해 보이고 안 지켜도 직접적인 제재가 없다 하여 지켜야 할 바를 지키지 않으면
나의 인생이라는 성전의 공사는 부실공사가 될 수 밖에 없다
오늘 생각나게 하신 내가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들을 당장 다 지키기로 결단한다.
솔로몬을 본받아 결단했으면 시작해야 하고 시작하면 모든 것을 행하여 끝내야 한다
깨닫게 하신 주님께서 끝낼 때까지 함께 하실 것을 믿고 감사한다
<적용>
- 이번 토요일 두 아들과 토요비전새벽예배 드리기 (앞으로 계~속)
- 큐티 모임을 위한 인도자 기도시간에 지각안하기
- 매주 암송구절 밀리지 말고 부지런히 암송하기
- 정한 바에 따라 큐티나눔 웹싸이트에 꼬옥 올리기
- 매일 기도할 때 큐티라이프 기도제목 리스트 가지고 기도하기
댓글목록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너무 많은 적용들을 결단하셨네요...^^
결점이 확 없어지겠는걸요~^^ 화이팅!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와~
이제 앞으로 나눔란에서 지현자매님을
꾸준히 더 자주 뵈올수 있겠네요.
늘 사랑으로 꼼꼼이 달아 주시는 (정말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이쟎아요...)
지현 자매님의 댓글에 힘입어 저도 올릴 수 있는 용기를 얻곤 하지요. ^ ^
두루 두루 땡큐우~

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읍, 구체적인 적용들...
도전 받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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