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매일에 합의한 대로...
본문
모세의 명을 좇아 매일에 합의한 대로 (대하 8:13)
그 직분을 맡겨 매일에 합의한 대로... (대하 8:14)
솔로몬은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되
모세의 명을 좇아 번제들 드렸다.
또한 그 부친 다윗의 정규를 좇아 제사장들의
반차를 정하여 섬기게 하고 레위사람들에게도
그 직분을 맡기되 매일에 합의한대로 하였다.
매일에 합의한대로 ...
정규를 좇아...
모세의 명을 쫓아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는 모습....
또한 다윗의 정규를 좇아 성전을 섬기는
이들의 모습을 보면 하나같이 그들의 직분에 순종하며
기쁨으로 감당하는 모습이다.
제사장들은 반차를 정하여 섬기고
레위사람들은 그 직분을 맡아 찬송하며
문지기들은 그 반차를 좇아 각 문을 지키고...
그들은 국고 일에든지 무슨 일에든지 왕의 명한바를
다 어기지 아니하였다고 한다.
솔로몬 또한 여호와의 전의 기지를 쌓던 날부터
준공하기까지 범백을 완비하였다고 한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7년간의 공사기간을 통해
단 하나의 결점도 없이 필역하였다고 한다.
충성... 완벽... 결점도 없이
그들의 맡은바 직분을 감당하는 모습을 보며
다시한번 도전을 받는다...
나에게 맡겨진 직분은 잘 감당하고 있는가....
반차를 정한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솔로몬처럼 처음부터 준공하기까지
결점없이 필역하려고 노력은 하는가...
충성도 부족하고 허점투성이며...
반차대로도 못하고...
종종 정규를 좇아 행하지 못하는 모습을 발견한다.
지난주에는 교회 바나바팀에 조인을 했다.
새로 등록한 교인이 교회에 정착을 잘 할 수 있을때까지
전화도하고 follow up 을 해주어야한다.
사실 나는 전화하는 일을 무척이나 부담스러워한다.
게다가 맡고 있는 qt 모임 자매들과 기도골방의 자매들...
그리고 다락방 순원들...
일주일동안 연락해야하는 자매들도 사실 적지는 않다.
그럼에도 교회에서 또 하나의 직분이 맡겨졌다.
반차에 따라 나에게 맡겨진 한 영혼이다.
게다가 그 분은 이제 미국에 온지 1달여 남짓된 여집사님...
전화하려고 따로 시간을 낸다는 것...
게다가 잘 모르는 사람과의 낯설은 통화...
모든 것이 나에게는 쉽지가 않다.
하지만 그 분이 교회에 하루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전화도 하고
세심한 배려를 해야겠다.
또한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의 기지를 쌓던 날부터 준공하기까지
범백을 완비하여 결점이 없이 필역한 모습을 보며...
요즘 내 qt 생활의 조그마한 구멍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마치 징검다리처럼 구멍이 송송 뚫린 qt 노트...
껑충껑충 뛰어넘는 암송구절등....
조금더 촘촘히 범백을 완비하듯 다시한번 결점들을 보안해
나가야겠다.
댓글목록

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전 어제 김미연 자매님 적용에
엎혀서? 아이들에게 전화를 쉽게?
할 수 있었어요.
절반정도는 메세지를 남겨야 했지만...
어찌나 뿌듯하던지요~
어려운 미션이지만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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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현님의 댓글
윤지현 작성일
바나바 팀에 합류하셨군요. 축하드려요^^
큐티사역, 찬양팀, 다락방 순모로 섬기시느라 바쁘실텐데고
또 새로운 사역을 주신 걸 보면 자매님의 영성이 날로 커지고 있나봅니다
새로운 사역에 함께 하실 주님의 은혜와 축복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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