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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그 손으로 이루시는 하나님

등록일 2009-10-28
작성자 박혜경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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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6:1-11

 

성전 건축을 모두 마친 솔로몬은

말씀하신대로 이루신 하나님을 송축한다

성전 건축이 자신의 공도, 그 아비 다윗의 공도 아닌

오직 입으로 말씀하신바를 이루어내시는 하나님이 하신것임을 고백한다

 

~ 여호와께서 그 입으로 나의 부친 다윗에게 말씀하신 것을

이제 그 손으로 이루셨도다 (4)

 

솔로몬이 성전 건축을 하면서 만난 하나님은 직접 손으로 일하시는 하나님이었나보다

멀리서 지켜만 볼 수 없어서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던  그 하나님이 손으로 일하셨나보다

피조물된 인간이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겠다고 하니

참 기특하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고.(8 ~ 이 마음이 네게 있는 것이 좋도다)

그래서 돌을 다듬는 사람의  손에 함께 하시어 같이 돌을 다듬으시고

기둥을 만드는 손에도 함께 하시고

고운 베와 색색의 실로 문장을 짓고 그룹의 형상을 수 놓는 손길에도 함께 하시고

후람 왕과 같은 돕는 손길을 붙여 주시고

그렇게 솔로몬과 성전 건축에 참여한 모든사람에게

하나님의 손길을 체험하게 하셨던것 같다

 

내가 지금 참여 하고 있는 성전건축이 있다

한국에 계신 친정 엄마가 교회에 나가시기 시작하셨다

내가 하는 일은 멀리서 기도하는 것 뿐이고 하나님이 직접 일하심을 느낀다

아는 사람도 없고 이끌어 줄 만한 사람도 없어 기도했더니

교회 가고 오는 길에 비슷한 연배의 어떤 분을 만나게 해 주셨다

 

여호와께서 그 입으로 말씀하신 것을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16:31)

이제 그 손으로 이루셨도다 
이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는 날이 곧 오리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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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맞아요~
우린 앉은 자리에서 기도만 할 수 없는 상황이래도
직접 손으로 일하실 하나님을 신뢰할것을 생각하니 감사~ 하네요.
속히 기쁨으로 고백하시는 날이 오세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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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현님의 댓글

윤지현 작성일

아~ 너무 좋으시겠어요
하나님꼐서 자매님의 기도에 믿음의 사람을 붙여주셨군요
저도 저의 시부모님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며
믿음의 사람을 붙여달라고 기도하고 있는데
응답하실 하나님의 손길을 기대합니다~
http://www.s272150719.onlinehome.us/bbs/modules/editor/components/emoticon/tpl/images/animated/animate_emoticon%20(73).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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