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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성전을 향한 기도

등록일 2009-10-29
작성자 최승경

본문

<성전을 향한 기도> 시월 이십구일/09 역대하 6:12-21

<21..주의 종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곳을 향하여 기도할때에 주는 그 간구함을 들으시되

          주께서 계신곳 하늘에서 들으시사 사하여 주옵소서.>

 

오늘 새로운 큐티모임이 있었습니다.

주님이 인도하게 하신 자매님들과 형제님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작년..처음으로 하나님께서 나의 집을 오픈하게 하시어서 시작된 큐티모임이었습니다.

오늘 다시 그때를 추억하게 하신 하나님을 간증하며 은혜로운 시간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주의 백성들이 모여 함께한 이자리는 마치...

후람이 솔로몬 왕을 위하여 빛나는 놋으로 만든 모든 거룩한 그릇들을 연상케 하였습니다.

우리모두...하나님이 빛나도록 진흙으로 빚어진 하나님의 백성들.....

 

작년 처음 큐티모임으로 나를 인도하셨을때는 너무나도 나약한 모습이었고

하나님앞에서 부정하며 나아갔던 모세의 모습이 나의 모습이었었습니다.

그러나...나에게 아론을 붙여주시고 담대함을 허락하셨으며

모세의 지팡이의 기적을 보여주시며 일년을 이끌어오신 하나님이셨습니다.

 

나는 지난 육일동안 마치 놋을 진흙속에 부었던 솔로몬의 행위처럼..

내가 진홁속에서 뜨거운 놋을 받으며 아파했었던것같습니다.

내가 생각했을땐...세상적으로 너무나도 멎지게 방황이란걸 한줄알았는데..

눈을 떠서 다 식어있는 놋을 보니....너무도 멎지고 빛나는 그릇이 되어있는거였습니다.

 

그 그릇은..바로 오늘 모인 큐티 백성들과 함께 나도 그들속에서 빛나고 있었다는 것으로 

증명할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만들어진 모든 기구들과 하나님의 성전안에서 모인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이곳을 향하여 기도할때에 주는 그 간구함을 들으시되 주께서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사 

사하여 주옵소서...'

 

내가 아는 성전은..내가 알수 있는 성전은..내가 기도할수 있는곳이 생겼다는 의미입니다.

내가 만가지의 마음을 가지고 기도할수 있는 성전...

죄를 짖고, 슬픈마음으로 ..은혜의 마음으로 하는 감사의기도..전부.........

하나님이 들으시사 모든것을 사하여 주옵소서,....이렇게 말입니다.

 

하나님이 확실히 허락하신 이 모임이.....거룩한 성전이 되었으면 합니다.

갖가지 모양으로 하는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시기를 소원한다고 기도하였습니다.

열린 나눔을 통하여...허락된 이모임이.. 진정한 기도가 되어지는 하나님의 성전이었으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오로지 하나님을 향하여 하는 기도......

성전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나에게 주신 새 성전.........그 안에 있는 모든것은 다 거룩하다 하신 하나님의 말씀처럼..

오늘 모인 주의 백성들이 온전히 거룩해지고 성령충만의 삶이 이어지도록 

솔로몬처럼 두손을 하늘을 향하여 펴서 기도할것입니다.

 

적용:오늘 모인 주의 백성들중보하기와 계속적인 모임을 위하여기도하기.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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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현님의 댓글

윤지현 작성일

와우~ 정말 귀한 나눔이에요~
자매님의 수고와 기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시작되어
계속해서 지어져가고 있는 큐티모임이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그 모임에 모이는 모든 형제,자매님들의 기도가
주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아름다운 향기가 될 것을 확신합니다
그런데 큐티모임 이름이 뭔지 궁금하네요
귀한 질그릇?   말씀의 향기? 거룩한 성전? (그냥 언뜻 떠오르는 이름을 붙여보았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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