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익숙하고 능한자
본문
<익숙하고 능한자..> 시월 이십사일/09 역대하 2:11-18
<14절..........모든 아로새기는 일에 익숙하고 모든 기묘한 양식에 능한 자이니 그에게 당신의
재주있는 사람들과 당신의 아버지 내 주 다윗의 재주있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게 하소서..>
오늘 본문이 나에게 말하고 있는 메세지는 익숙하고 능한다는 말이었다.
다윗은 피로 물들었기때문에 하나님의 성전을 짖지 못한다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었고
그 대신 그의 씨..에게서 난 자식하나를 택하여 성전을 짖게 하신다고 하셨었다.
그 말씀대로 다윗은 충실히 솔롬몬의 손으로 지어질 성전을 위하여 최대한의 준비를 끝내고
모든 방백들에게 어리고 약한 솔로몬을 도울것을 부탁하였었다.
그리고 아버지에 이어 왕이된 솔로몬은 그 일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이 크시기 때문에 그 성전도 크고 화려하게 지을것이라고 결심하며 말하고 있다.
더불어 오늘 본문이 나에게 보여주고 있는것은
다윗의 시대가 전쟁으로 물들며 전쟁을 통하여 하나님의 능하신 손길과 그 존귀성을 채험하였다면
솔로몬의시대는 정치와 무역을 통한 상호간의 친목하는 관계를 통한 하나님의 존귀성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열왕기상 5장을 보면 히람왕이 평생에 다윗을 사랑하였다고 하였다.<1절>
그리고 열왕기상 5:4절에는 <이제 내 하나님 여호와께서 내게 사방의 태평을 주시매 원수도 없고
재앙도 없도다,> 고 고백하였다.
그리고..
시돈사람처럼 벌목을 하는 사람이 없으니 사람을 보내달라는 솔로몬의 도움 요청에
히람왕이 사람을 보내주고 솔로몬은 그 대신 히람왕에게 히람왕의 궁정에 음식물로
밀 이만 고르와 맑은 기름 이십고르를 해마다 보내주기로 약속한다.
열왕기상 5:12..<여호와께서 그의 말씀대로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신고로 히람왕과 솔로몬이
친목하여 두 사람이 함께 약조를 맺었더라..>
이렇듯..오늘 나에게 남겨진 하나님의 나를 향한 메세지는 하나님의 일에는 하나님이 주신
지혜대로 나의 입을 열어 할말을 정하시고 그 말에 대하여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시는
하나님을 알게 하신다.
내가 원하던 원치않던 하나님이 정하시는 익숙하고 능한자들의 모임..과 함께 일하며
건축해야하는 일들..
계획을 할지라도 그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것은 하나님이시다..<잠언 16"9>를 확인하는 묵상이되었다.
내가 살고 있는 시대를 파악할수 있는 영적인 분별력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때다.
내가 무엇을 하기를 원하기 보다는 하나님이 무엇을 나로 하여금 원하시는 것을 깨달아야하는 시대다.
다윗은 자기가 누구보다도 더 하나님을 사랑하였기에 성전을 짖고 싶어했다.
그러나..하나님이 원하셨던건..솔로몬의 손을 빌어 짖는 성전이었다.
이렇듯.. 나와는 상관없이 흘러가는 인생살이 속에서 내가 취해야하는 분별력과
함께 동역해야하는 동역자들과의 친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생각과 함께
내가 무엇을(행위) 하기보다는 하나님이 채워주시는 익숙하고 능한 사람들로 인해 세워질
하나님의 공동체를 위해 하나되기위한 기도를 하자는 굳은 결심이 선다.
내가 속해있는 교회를 위해서나..
내가 속해있는 공동체에서 드려지는 예배를 위해 모든영역에서 필요한 인재가
필요에 따라 익숙하고 능한자가 세워지기를 기도해야겠다.
지나간 시대들이 일궈놓은 믿음의 시간들과 믿음의 공동체를 이제..
침목을 다지며..하나된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에 다달아야한다는 굳은 마음이 생긴다.
때에 맞게 가정예배를 매일 매일 허락하신 하나님앞에 드려지는 신실한 예배는 나를 매일매일
새로운 사람으로 만들고 있으며 이것이 하나님의 크고 화려한 성전안에서의 삶인것을
체험하게 하셨다.
더불어..작은 예배에서 다져지는 익숙함이 나아가서는 정말로 큰 하나님의 성전을 세우는데..
능한 사람으로 만들어지기를 소원하고 있다.
여하튼..오늘 하나님이 나로 하여금 알게 하신것은 더불어~~~함께 가는 삶이라는 것이다,....
적용:예배자로 만들기 (?)위해 익숙하고 능하기에 모자람이 없는 아들들을 만들기 (??)위해
예배가 끈이지 않기를 위해 기도하기.
공동체에서 드려지는 예배를 위해 찬양자들과 예배돕는 자들의 위해 기도하기.(부분별로 익숙하고
악기에 능한자들이 세워지기를 위해)
댓글목록

김 민재님의 댓글
김 민재 작성일
맞아요~~~
우리의 믿음뿐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우리의 은사를,
더욱 더 익숙하고 능숙하게 갈고 닦아서
하나님의 원하시는 곳에 쓰임 받게 해야겠지요.http://www.qtlife.org/bbs/modules/editor/components/emoticon/tpl/images/rabbit/rabbit%20(36).gif">

윤지현님의 댓글
윤지현 작성일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보다
하나님께서 나로 하여금 무엇을 하기 원하시는 지를 아는 것이
중요함을 알지요... 근데 그게 참 어려워요..
근데 민재 자매님, 위의 저 토끼 어디서 데려 오셨어요?
넘 귀여워요~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함께 하는 동역자...
영분별의 지혜로 서로 통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됩니다.
공동체 안에서 담군들을, 벌목하는자들을,
그리고 공교한 기술자들을 골고루 세워 주소서.
지현 자매님, 그 토끼요?
제가 옛날에 민재 자매님께 여쭤보았을때 가르쳐 주셨어요.
위의 노오란 smiley 이모티콘을 열어 보시면
맨위의 오른쪽에 animated... 이라고 보이시죠? 거기에 숨어들 있어요.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승경자매님 나눔을 들을때면, 공교하고 총명한 후람같다는 생각이 들곤 했지요.^^
비지니스에 큐티모임에 성가대에 단기선교에...또 빠트린거 없나~?
아, 하나님나라의 기능공 역할도 잘 하고 있으니까...!^^

최승경님의 댓글
최승경 작성일소범 자매님? 어~~~왠지 비행기 탄 기분??????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