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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용기

등록일 2009-10-23
작성자 이선희

본문

역대하 2:1-10

오늘 본문에서는 솔로몬의 회복된 자존감이 느껴집니다.

아마도 솔로몬은 많이 두려웠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왕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는 형들

불륜의 열매라는 은근한 비난의 눈초리들때문에

어린시절부터 기를 못펴고 자랐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성전을 짓겠다 결심을 하고서는

당당하게 칠만, 팔만 씩 되는 노역자들을 정합니다.

그리고 두로왕 히람에게 백향목을 달라고 합니다. 그것도 아주 많이.

그리고 최고의 장인도 보내달라고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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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읽은 c.s.루이스의 책 일부가 생각납니다.

용기란 단순히 덕목중의 하나가 아니라

모든 덕목을 행하기 위한 기초라고 했습니다.

지혜와 지식을 구한 솔로몬에게 하나님은 용기부터 주신것 같습니다.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나의 아들이 되리니…”(역대상 17:13)

솔로몬에 대하여 다윗에게 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다윗은 몇번이나 들려주었을 것 같습니다.

이제는 솔로몬에게 그 약속의 말씀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것 같습니다.

 

어제는 존경하는 목사님의 방에 들렀습니다.

목사님께서는 당신의 딸이 인터뷰를 하고 있는 동영상을

자랑스럽게 보여주셨습니다.

얼굴모습뿐만 아니라 여러면에서 목사님과 닮아있는 모습이 흥미로왔습니다.

방을 나오면서 나는 나의 하나님 아버지와 얼마나 닮아 있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말하는 것, 행동하는 것, 옷을 입는 것 까지

자연스럽게 아버지의 모습이 묻어나와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오늘 말씀은 용기당당함을 통해 아버지의 모습이 드러난다고

알려주시는 것 같습니다.

솔로몬은 찌그러진 자의식으로 어린시절, 사춘기 시절을 보냈겠지만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지혜와 지식가운데서 당당하게

자신의 궁전도 짓겠다할 만큼 회복되었습니다.

나도 매일 매일 말씀으로 만나주시는 하나님때문에

당당할수 밖에 없고 용기를 낼수 밖에 없는 존재로 바뀌었음을 선포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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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종은 작은 아이라"  에서
"큰 전을 짓겠다" 로 바뀐 솔로몬...

아 ~ 자존감 회복에서 오는 <용기>였군요.

그럼,  자존감 회복 = 용기 = 입을 크게 (BIG MOUTH?)  ㅋㅋㅋ

알겠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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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현님의 댓글

윤지현 작성일

날마다 꾸준~히 올려주시는 선희자매님의 큐티나눔을 보면서
자매님이 당당하고 용기있는 주님의 딸로 견고해지는 것이 느껴져요

<용기란 단순히 덕목중의 하나가 아니라  모든 덕목을 행하기 위한 기초>
라는 말을 마음에 담습니다
그리고 용기를 가진 선희자매님을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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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민재님의 댓글

김 민재 작성일

"나는 나의 아버지, 하나님과 얼마나 닮아 있을까?" 라는 대목,
크~~~~~~~ 너무 좋고, 너무나 찔리는 말씀입니다.
맞습니다.
주님의 모든 성품을 닮기 원합니다.
그 열매를 주렁주렁 맺어서 다른 사람이 따 먹을 수 있도록 해야겠지요 http://www.s272150719.onlinehome.us/bbs/modules/editor/components/emoticon/tpl/images/yellow/yellow_emoticon.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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