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꼼꼼하게
본문
역대하 2:11-18
2장의 맨 마지막 구절은 두번째 구절과 같은 내용입니다.
일할 사람들의 숫자를 다시한 번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솔로몬의 편지와 히람의 답장을 계약서를 연상케 합니다.
솔로몬은 편지에서 히람의 벌목공들에게
밀 3.640kl, 보리3.640kl, 포도주 420kl를 주기로 정확히 기록했습니다.
히람은 그의 답장에서 그것을 다시 확실하게 확인했고,
백향목의 운반 부분에서는 욥바에서 예루살렘까지는
솔로몬의 책임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애매모호하게 처리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계약서를 꼼꼼히 쓰고,
일할 사람들을 확인하고 또 확인하는 모습에서
하나님의 응답이란 어느날 갑자기 뚝, 떨어지는 것이아니라
이렇게 치밀한 계획가운데 이루어져 나가는 것이라는 것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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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부서 아이들에 대해 생각을 하게되는 날이었습니다.
그 영혼들에 대한 꿈이 있어서 향해 부르짖은 기도들이 있는데,
나는 얼마나 체계적이고 꼼꼼하게 이행해가고 있는지… 를
돌아보지 않을수 없으니…너무나 부끄럽습니다.
하려고 시도하다가 그만두었던 것들을 다시 꺼내서
점검하고, 마음을 다지기 위해
오후시간을 뚝! 떼놓기로 합니다.
댓글목록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저도 기도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을 슬슬 세워야 겠습니다.
하나님의 몫은 거의 다 하셨으니 이제 저의 몫만 남은것 같습니다.
오늘도 땡큐유~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뚝! 떼놓기...
나는, 내 안의 <사울왕>과의 정을 뚝. 떼놓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