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심도..포기도 ..하지 않으렵니다.. > QT 나눔


  • QT Sharing | QT 나눔
  • 매일매일 QT하는 삶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QT 나눔

제  목 [] 낙심도..포기도 ..하지 않으렵니다..

등록일 2009-10-19
작성자 최승경

본문

<낙심도 ..포기도 ..하지 않으렵니다..> 시월 십구일/09 갈라디아서 6:1-10

 

<9..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드디어..답을 찿은것같았습니다..

낙심되기 쉽고 포기하고 싶었던 때...

정답을 찿은 마음입니다.

 

역대상에서 나를 찿아준 다윗은 마음껏 하나님을 사랑 할수 있는 법을 

알려주었고.. 

갈라디아서에서 만난 바울은 다윗을 통해 알게 된 사랑을

잘 다스리는 법과 사랑하기에 낙심하지도, 포기 하지도 말것에 대해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어제 묵상가운데 무엇보다도 나를 위로한 말은

<5:10 나는 너희가 아무 다른 마음을 품지 아니할줄을 주 안에서 확신하노라...>

였습니다.

이 말안에 무지한 사랑이 담겨있음을 확인 할수 있었습니다.

 

어지러운 삶속에서 믿음을 지켜내고

맡겨진 양들을 보살피기가 쉽지 만은 않고

삶의 현장이라는 장사속에서 그리스도인의 향기를 품어내기란

~~쉽지 않았기 때문에..입으로 고백하며 지내고 있던  말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것이 아니요

 오직 내안에 있는 그리스도께서 사시는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안에서 사는 것이라..2:20"

 

하지만..고백의 말은 잠시뿐..시대에 휘둘리며 휘청휘청하는 나 자신이 

싫고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날마다 날마다 묵상가운데 앞으로 나아가는 날들이 

죄의 생각으로 덮히는 것은 물론이고,

성령의 열매는 켜녕...

열심으로 육체의 열매들만 좆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던 차였습니다.

 

그러기에..나약한 나를 믿어준다는 바울의 한 마디가

어제..오늘 그리고 내일을 숨쉬기에 충분하였습니다.

 

바울을 통하여 다가오신 하나님이 나를 믿어주고 내가 다른 마음을 품지 않았을것을 확신하신다는데...

내가 할말을 잃습니다....

 

충분히 심판을 받을거리도 제공하였고,

충분히 육체의 열매를 맺으며 성령님도 슬프게 만들었었습니다.

 

내 힘으로는 맺을수 없는 성령의 열매에 대해 위로의 말로 대신하시는 

하나님을 오늘 본문을 통해 만나보며

억지로 성령의 열매를 맺지 않을것이며 맺으려고 하다 지칠지라도

낙심하지 말고 포기하지도 않을것이라는 굳은 각오가 다시 생겼습니다.

 

나를 위해 선한 일을 하신 예수님 앞에 나도 그 일에 동참하겠노라고...

낙심하지 말고 포기하지 않고 행하는 선한일이 꼭 성령의 열매를 맺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알려주시는 성령님을 만나보니 ..

바쁘고..무엇인가 가게 일에만 매달려야하는 억압적인 생각속에서 

양들을 생각하고 돌보며 하나님의 선한일에 동참하던 그 어떤일들에대해 

자유함을 얻습니다.

 

요즈음은 가게의 바쁜일들이 나를 많이도 지치게 하고 힘이들게 합니다.

비가 내릴때면..내 눈물도 함께 흘려보내야했었고

힘이든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도 나로인해  나의 동역자들이 더

가슴아파 할까봐 차마 말을 할수도 없습니다.

 

이 길이 내길이라면...내 육체를 위하여 심지 않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로 

거듭날것을 다시한번..확인하는 묵상이었습니다.

 

내 아픔보다는 남의 아픔이 더 사무치게 아프기에 ....

그 아픔을 선한일로 내 가슴에 묻으려고 합니다.

낙심하지도 포기하지도 않습니다..

때가 되면 거둘리라 하신 신뢰의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이죠....

 

적용: 바뻤던 일들로 요즈음 소홀해졌던 중보의 기도를 다시 회복하기.

        새벽 기도 회복하기.

        <6:9절 외우기>

댓글목록

profile_image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마음 속에 계속 묵상중인 이 부분을
다시, 승경자매님의 큐티나눔으로 들으니까...
나를 믿어주시는 하나님...그 사랑이 더 가까이 느껴지네요...^^
하나님을 만나게 해 주어서 고마워요~!
그리고...새벽기도...^___^ 에 대해서라면...^^

Total 4,596건 352 페이지
QT 나눔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1086
이선희 2009.10.21 8049
이선희 2009.10.21 8049
1085
박혜경 2009.10.21 8673
박혜경 2009.10.21 8673
1084
최승경 2009.10.20 7552
최승경 2009.10.20 7552
1083
댓가 댓글2
이선희 2009.10.20 7709
이선희 2009.10.20 7709
1082
박소범 2009.10.20 7550
박소범 2009.10.20 7550
1081
이 찬용 2009.10.20 7963
이 찬용 2009.10.20 7963
열람중
최승경 2009.10.19 8283
최승경 2009.10.19 8283
1079
송혜숙 2009.10.19 8321
송혜숙 2009.10.19 8321
1078
이선희 2009.10.19 7803
이선희 2009.10.19 7803
1077
박소범 2009.10.19 8031
박소범 2009.10.19 8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