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가 > QT 나눔


  • QT Sharing | QT 나눔
  • 매일매일 QT하는 삶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QT 나눔

제  목 [] 댓가

등록일 2009-10-20
작성자 이선희

본문

갈라디아 6:11-18

12절 육체의 겉모양을 꾸미려고 하는 사람들이 여러분에게 할례를 강요하는 것은

     다만 그리스도의 십자가 때문에 핍박을 받지 않으려는 것뿐입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할례만 받으면, 그리스도인 이면서도 핍박을 피할 수 있었나봅니다.

유대주의자들의 이런 행동은 십자가의 은혜와 구원은 반갑지만,

그로인한 고생은 피하고픈 심리를 드러내어 보여줍니다.

그들은 할례와 복음 사이에 양다리를 걸친

그들의 입맛에 꼭맞는 스타일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나는 나름대로 하나님께 헌신하고자 하는 나만의 선호하는 길이 있었습니다.

그 과정도 내가 할 수 있는 정도까지로 한계를 정해두었습니다.

그런데 어제는 그 길도 한계도 깨뜨리시는 것만 같았습니다.

말씀에 비추어 생각해 보니 선희의 스타일 대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스타일대로 따르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바울선생님처럼 몸에 매를 맞고, 돌을 맞을 일이

내 평생에 한번이라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만일 사도 바울이 현재 미국에 살고 있다면

사서고생이다오바한다라는 소리를 듣는 것은 기본이었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 매를 때리지는 않는 사회속에서 살지만,

내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치르기를 환영해야 마땅한 댓가는 분명히 있습니다.

 

좀더 심도있게 다루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지만,

조금더 피곤해지고 조금더 불편해지는 것이 싫어서

모른척 하고있었던 것을 하기로 합니다.

 

댓글목록

profile_image

이찬용님의 댓글

이찬용 작성일

고생을 피하고 싶어
양다리를 걸친 유대주의 그리스도인!
이해는 하지만
나도 하나님의 스타일을 따르렵니다.
많이 은혜 받고 갑니다.

profile_image

최승경님의 댓글

최승경 작성일

불편하고, 모른척하고 지나갔던 일들..자매님을 통해 다시찝으시는 하나님을 만납니다.회개...도 합니다.^^

Total 4,596건 352 페이지
QT 나눔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1086
이선희 2009.10.21 8048
이선희 2009.10.21 8048
1085
박혜경 2009.10.21 8672
박혜경 2009.10.21 8672
1084
최승경 2009.10.20 7550
최승경 2009.10.20 7550
열람중
댓가 댓글2
이선희 2009.10.20 7709
이선희 2009.10.20 7709
1082
박소범 2009.10.20 7549
박소범 2009.10.20 7549
1081
이 찬용 2009.10.20 7962
이 찬용 2009.10.20 7962
1080
최승경 2009.10.19 8282
최승경 2009.10.19 8282
1079
송혜숙 2009.10.19 8320
송혜숙 2009.10.19 8320
1078
이선희 2009.10.19 7803
이선희 2009.10.19 7803
1077
박소범 2009.10.19 8030
박소범 2009.10.19 8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