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열심과 사랑
본문
갈라디아서 4:12-20
바울은 자신의 육체의 약점에도 불구하고
그를 천사같이, 예수와 같이 영접해주고
극진한 사랑을 베풀어 주었던 갈라디아 교인들을 회상하며
좋지 않은 뜻으로 그들에게 열심을 내는 무리들에 대해 경계한다
그리고 다시 갈라디아교인들을 위해 해산하는 수고를 하겠다고 한다.
바울의 육체에 충분한 시험거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업신여길만한 것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면할만한 그 무엇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갈라디아 교인들은 오히려 바울을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영접하였다고 한다
또, 그들은 할 수만 있었다면 눈이라도 빼어서 바울에게 주었을 것이라 한다
그들이 복음을 뜨겁게 받아들였으므로 바울을 이토록 사랑할수 있지 않았을까?
그런데 이런 갈라디아 교인들을 꾀어내고 이간질하는 무리가 있었다
그들의 특징은 열심이다
17절 저희가 너희를 대하여 열심 내는 것이 좋은 뜻이 아니요
오직 너희를 이간 붙여 너희로 저희를 대하여 열심 내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바울은 자신에게 등 돌린 갈라디아 교인들을 향해 ‘나의 자녀들아’라고 부르며 그들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해산하는 수고를 감당하겠다고 한다
다시 해산하는 수고라!
한번의 해산도 힘들건만 다시 해산하는 수고를 한단다
무슨 힘으로 다시 해산하는 수고를 하겠다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바울의 영혼에 대한 사랑일 것이다. 바울속에 나타난 그리스도의 형상일 것이다
사랑의 힘으로 다시 해산의 수고를 한 바울이
열심으로 무장한 이간질하는 무리들을 분명히 물리쳤을 것이다
갈라디아 교인들은 분명 돌이켰을 것이다
내안에는 해산의 수고를 감당할 사랑이 없음을 ………본다
내코가 석자라고 핑계를 댄다
오 주님!
주님의 그 큰사랑에 힘입어 하루하루 살아가면서도
나는 왜 이렇게 메말라 있는지요
내 안에 생수가 넘쳐흐르듯, 사랑이 넘치는 그런 사람이고 싶은데....
주님을 더많이 알아가면.......주님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주님을 닮아가겠죠
사랑이신 주님을...........
댓글목록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혜경 자매님의 나눔처럼 주님을 더 많이 알아가면,
주님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이지면
정말 주님을 닮아가겠죠....
그 믿음이 있기에 오늘도 용기가 생깁니다.
자매님의 나눔이 없었더라면 저 또 망각할뻔~ 했어요
또 한번 remind 시켜 주셔서 감사해요.
혜경 자매님, 홧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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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미님의 댓글
오은미 작성일
해산의 힘은 사랑에서 비롯된다는 말...(끄덕끄덕)
주님께 속한 그 사랑을 저에게도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