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복음 안에서 자라가기
본문
갈라디아서 3: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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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이냐 복음이냐에 대해
갈라디아서의 사도바울은 여러 날 말씀하고 계시다.
반복은 많이 중요한 말씀이다.
다 아는 말씀이고 당연 나는 은혜로 구원을 받았다고 믿는다.
그.러.나
믿는 다는 나의 입술의 고백과는 달리
내 행동은 행위를 의지하고 있다.
율법은 약속(구원)을 성취하기 위한 임시방편 임에도
나는 그 율법을 가지고 나를 매고 가두어 두었었다.
물론 나뿐 아니라 가족을 이웃을 율법 안에 가두고 매어 두었었다.
구원은 행위가 아닌 믿음이다.
그러나 구원을 받은 후의 삶은
주신 은혜가 감사해 그 감사함의 표현으로
말씀이신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해 사는 것이다.
이 말씀대로 쭉~~~ 살 수 있으면 좋으련만..
가.만.히 들어오는 나의 열심인 교만이 오늘도 나를 괴롭힌다.
말씀묵상을 하는 것
새벽 기도에 나가는 것
등등등
시작 할 때의 고백은
내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라고 고백하며 나아가다가
꼭 시간이 지나가며 왜 내 열심으로 바뀌는지…>.<
9월부터 교회에서 사역 훈련이 시작 되었다.
여러 가지 숙제들이 있지만
그 중 중점을 가지고 열심히 하려고 결심한 것은 성경읽기였다.
그러나
이런 결심을 하고서도
대충 읽을까 하는 유혹이 밀려왔다.
내 열심으로 하자니 감당하기가 힘들어졌다.
대충 읽어도 은혜(?)로 시험 점수는 괜찮게 나오니…
또 중도 포기 유전자가 꿈틀거리며 나를 매고 가두려고 한다.
25절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몽학 선생 아래 있지 아니하도다.
내가 받은 구원이 믿.음.에서라면
나는 더 이상 어린 아이의 믿음이 아닌 장성한 자의 믿음의 분량으로 자라가야 한다.
그러기에
결단만 하는 바보가 아니라
행동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고 싶다.
그래서 다시 결단하였다.
읽을 뿐 아니라
나만의 성경 연구 노트를 만들어 가고 있다.
책 별로 장 별로 구분해 가며
은혜로 주신 구원의 감격을 쫌쫌이 경험하고 있다.
다시는 교만과 중도 포기 유전자가 틈타
나를 매고 가두지 못하도록
말씀을 열심히 읽으며 믿음에 믿음을 더하는 성숙한 믿음을
은혜로 또 주실 것을 기대한다.
댓글목록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이 예쁜 글씨...주희주매님 오셔야 볼 수 있지..^^
자매님의 기대...꼭 이루어지길요. 끝까지 승리하세요~^^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헤에엑~
나만의 성경 연구 노트???!!!
원본이 아니라도 좋으니 카피떠서 던지슈~ ㅋㅋㅋ
간만에 이곳에서나마 뵈니 정말 반갑소.
앞으로도 쭈욱~ 홧띵예요. ^ ^

오경애님의 댓글
오경애 작성일
허~~걱!!!
나만의 성경연구노트???
그것이 도대체 무엇이래요???
성경을 읽기도 바쁜데...
연....구...노...트....까정...
상당히 궁금허이...
도대체 그것이 무엇인지...
다...음...에... 살짝 컨닝좀 하면 안될까요???
p...l....s.....

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저도 중도 포기 유전자에 뜨끔! ^ ^합니다.
승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