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사랑의 책망
등록일 2009-10-11
작성자 오은미
본문
10월 10일 2009 년 말씀묵상 (갈 2:11-21)
'우리의 가진 자유를 엿보고 가만히 들어와 종으로 삼고자 함이로되'
어제 이 말씀을 보며 자유에 대해서 생각했었다.
나름대로 그 자유는 그리스도 십자가의 구원으로 얻어지는
죄에서의 자유와 죽음에서의 자유임을 묵상했었다.
그리고 오늘 말씀을 보니 빼놓지 못할 또하나의 자유는
율법에서의 자유임을 보게되었다.
이 율법에서의 자유로 인해 오늘 베드로는 이방인들과 함께먹는 자유를 누리고 있다.
'유대인들이 가만히 오매'..(왜 유대인들이 하필 그때 오냐고~오~)...
그때... 베드로의 마음에 두려움이 가만히 들어오면서 슬그머니 그 자리를 떠난다.
신도된 유대인들까지도 베드로처럼 슬그머니....
앗! 바나바 까지도 슬그머니 외식에 참여한다...그리하야
외식은... 빠르지만 슬그머니 점진성 있게 퍼져나가 온 방을 덮게 되었다!.
에그머니나~ 그런 베드로를 바울은 모든자 앞에서... 쪽팔리게...
범죄자 취급하며(딤전5:20) 대단히 책망하고 계신다. 내 얼굴까지 화끈거려진다...
베드로에겐 참 힘들었던 자리였을것이다.
그렇지만 필요한 자리...
복음의 핵심을 다시한번 다지는 자리..
"에이 쒸이 니가 뭔데!... 라고 하지 않고
2장20절 말씀의 자기부인이 이루어지는 자리...
결국 '이는 하나님을 향하여 살려 함이니라(19절)'
오늘 베드로의 모습은...
보자기 환상 이후 고넬료집에 갔다가 환상의 뜻을 겨우 깨닫고...
이방인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전한후에
머리는 깨닫는데 마음은 아직 아닌 상태에서 적용하는 베드로 처럼 보인다...
이것을 바울을 통해 책망하시는 하나님을 만난다.
이 책망때문에 베드로는 분명 그 환상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소유하는 자리가 되었을것이다.
몇달전 나도 나름대로 잘할려고 했던 일에 모든 사람앞에서 책망을 받은적이 있었다.
요동하는 나의 마음위로 바람처럼 스쳐가는... 무엇...
'사랑하는 자에게 책망하신다'... 멍~한 상태에서 긴가민가 하며
그것을 되찾으려 했으나... 온데간데 없었다
그리고 그 한마디는 계속 내맘속에 메아리치며 남아있었다.
아~하나님 안에서 하는 책망은 사랑의 책망이다.
어쩜 이 책망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시는 고난과도 같은것이 아닐까???
난 이러한 책망에도 고난에고 익숙하지 않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통해 베드로를 책망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본다.
그리고 이런 책망과 고난에 좀 익숙해 지라고...
이것은 하나님을 향하여 살리게 함이라고...
말씀하시는것 같다.
어떻게 하면 책망과 고난에 익숙해 질수 있을까???
곰곰....
하나님을 신뢰하면...
오! 주님!
'우리의 가진 자유를 엿보고 가만히 들어와 종으로 삼고자 함이로되'
어제 이 말씀을 보며 자유에 대해서 생각했었다.
나름대로 그 자유는 그리스도 십자가의 구원으로 얻어지는
죄에서의 자유와 죽음에서의 자유임을 묵상했었다.
그리고 오늘 말씀을 보니 빼놓지 못할 또하나의 자유는
율법에서의 자유임을 보게되었다.
이 율법에서의 자유로 인해 오늘 베드로는 이방인들과 함께먹는 자유를 누리고 있다.
'유대인들이 가만히 오매'..(왜 유대인들이 하필 그때 오냐고~오~)...
그때... 베드로의 마음에 두려움이 가만히 들어오면서 슬그머니 그 자리를 떠난다.
신도된 유대인들까지도 베드로처럼 슬그머니....
앗! 바나바 까지도 슬그머니 외식에 참여한다...그리하야
외식은... 빠르지만 슬그머니 점진성 있게 퍼져나가 온 방을 덮게 되었다!.
에그머니나~ 그런 베드로를 바울은 모든자 앞에서... 쪽팔리게...
범죄자 취급하며(딤전5:20) 대단히 책망하고 계신다. 내 얼굴까지 화끈거려진다...
베드로에겐 참 힘들었던 자리였을것이다.
그렇지만 필요한 자리...
복음의 핵심을 다시한번 다지는 자리..
"에이 쒸이 니가 뭔데!... 라고 하지 않고
2장20절 말씀의 자기부인이 이루어지는 자리...
결국 '이는 하나님을 향하여 살려 함이니라(19절)'
오늘 베드로의 모습은...
보자기 환상 이후 고넬료집에 갔다가 환상의 뜻을 겨우 깨닫고...
이방인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전한후에
머리는 깨닫는데 마음은 아직 아닌 상태에서 적용하는 베드로 처럼 보인다...
이것을 바울을 통해 책망하시는 하나님을 만난다.
이 책망때문에 베드로는 분명 그 환상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소유하는 자리가 되었을것이다.
몇달전 나도 나름대로 잘할려고 했던 일에 모든 사람앞에서 책망을 받은적이 있었다.
요동하는 나의 마음위로 바람처럼 스쳐가는... 무엇...
'사랑하는 자에게 책망하신다'... 멍~한 상태에서 긴가민가 하며
그것을 되찾으려 했으나... 온데간데 없었다
그리고 그 한마디는 계속 내맘속에 메아리치며 남아있었다.
아~하나님 안에서 하는 책망은 사랑의 책망이다.
어쩜 이 책망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시는 고난과도 같은것이 아닐까???
난 이러한 책망에도 고난에고 익숙하지 않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통해 베드로를 책망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본다.
그리고 이런 책망과 고난에 좀 익숙해 지라고...
이것은 하나님을 향하여 살리게 함이라고...
말씀하시는것 같다.
어떻게 하면 책망과 고난에 익숙해 질수 있을까???
곰곰....
하나님을 신뢰하면...
오! 주님!
댓글목록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주님을 신뢰하면...책망과 고난에 익숙해 질 수 있군요...!
배우고 갑니다...!

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ㅎㅎㅎ
머리는 알았는데
마음은 아직 아닌 상태에서 하는 적용!
완전 와닿아요...
자주 버벅거리는 이유를 알았네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