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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내가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한다.

등록일 2009-10-04
작성자 윤정란

본문

역대상 29:1~9

1절 ..오히려 어리고 연약하고 이 역사는 크도다.


다윗은 솔로몬의 어리고 연약한 모습과 하나님의 크심을 같이 이야기할까?
 
만군의 여호와를 이름을 외치며
골리앗과 싸울 때..(이 때 하나님이 오~ 쟤좀 봐라..도와줘야 겠는데? 그러시지 않았을까?)
목동이었던 자신을 택하사
왕으로 기름부으실 때..
간음한 자신을 용서하시고 아들을 택하사
성전을 짓게 하실때..

인간의 불완전한 모습과 연약함이 드러날 때
오직 하나님만을 위하고 하나님의 영광만을 나타낸다는
영적원리를 누구보다 다윗은 잘 알고 있었던 것 같다.

이 원리는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종의 의식을 뚜렷하게 심어주었던 것 같다.
그래서 마음이 합한 자라는 아무나 쉽게 불리기 쉽지않은
칭호를 얻은게 아닐까?

나는 들음으로, 또 몇번의 경험으로 알아진 원리지만 
내 삶속에 적용될 때마다 쉽지않음을 깨닫는다.
늘 기죽기 싫고, 거절당하기 싫고,내려놓기 어렵다.
종의 자리로는 내려가기 싫고
늘 자녀된 축복만 누리고 싶은 나의 모습이 있어서 그런것이다.

다윗이 아들 솔로몬의 어리고 연약한 모습을 보는 것처럼
내가 나를 보는 모습과 동일했다.
큐티 인도자를 할 때도 항상 그랬었고,
지금 교회 큐티 모임도 그렇다.
항상 어리고 막내이고 싶은 나의 모습..

하나님의 안목으로 보라고 하신 권사님의 이야기도 생각난다.

내 없음을 통해
하나님의 크신 역사를 볼 것이라고...

오직 너는 즐거이 기쁘게 자원하여 드리라고 하시는 것 같다.

적용은 정말 내 중심을 살펴주시기를 원하며
온전히 주일 예배를 즐거이 드릴 것이다.
남편하고도 싸우지 말고 존경심을 가지고 즐거이 대화하도록 신경 쓸 것이다. 

그리고 오늘 1.2부 예배 때 좋지 않은 목 상태로 헌금송을 드려야한다며
걱정하는 친구를 위해 기도해주기로 했었다.
말씀 묵상을 하고,
친구에게 사모하는 마음으로 나아가 즐거이 드리라고
아침부터 텍스트 보냈었다.

지금 친구가 집으로 돌아가면서 전화왔는데
왜, 무엇을 위하여 즐거이 하나 스스로 질문했는데
하나님만을 위하여라고 깨닫게 하셔서
즐거이 불렀다고 너무 은혜로왔다는리턴콜이 왔다.
또 오늘 말씀이 스바냐 3장17절이었다고...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


하나님을 위하여 즐거이 부르니
하나님도 우리를 인하여 즐거이 브르며 기뻐하신다고
말씀해 주신 것이다.

친구가 나에게 큐티를 시작하니 너무 좋다고 한다.
나도 좋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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