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크게 기뻐하는 무리중 하나로서...
본문
22절 … 솔로몬으로 다시 왕을 삼아 기름을 부어…
...사독에게도 기름을 부어…
솔로몬과 사독이 이스라엘의 대리 통치자가 된것은 기름을 부음을 통해서 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왕과 제사장으로 이미 솔로몬과 사독을 찍어두셨겠지만
백성들이 마음에서 우러나와 세우도록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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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요일에 있었던 목사안수식이 생각 납니다.
마지막 기도가 끝날때에, 괜히 저의 마음이 설레었습니다.
와…기름부음을 받으셨구나…하는 생각에 마치 제가 안수를 받은것처럼 참 기뻣습니다.
브랜 뉴! 목사님들을 통해 맺어질 풍성한 열매들로 인해 부자가 된것같았습니다.
다윗과 더불어 드린 예배와 솔로몬왕 안수식, 사독 대제사장 안수식에서
<크게 기뻐>했던 무리중 하나의 마음을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행사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백성들은 안정감을 느끼며 잠들수 있었을것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목자가 있기에 안심하고 따라가기만 하면 되니까요.
24절 모든 방백과,
용사와,
다윗왕의 여러 아들이 솔로몬왕에게
복종하니...
하나님께서는 온 백성들의 마음도 주셨지만,
백성보다는 더 어려울수 있는 사람들인 나라의 정치, 군사지도자들의 마음도 주셨습니다.
특별히 <다윗왕의 여러 아들들>까지 복종케 하심이 눈에 들어옵니다.
아도니야 형님의 쿠테타를 한 차례 겪은 솔로몬은 그 많은 형제들 하나하나를
볼때마다 긴장해야만 했었을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왕의 자리에 솔로몬을 두는 것 까지만 하시고 손을 떼지 않으셨습니다.
왕자들을 복종케 하심으로 ‘견고하게 하리라’ 하신 약속까지
말끔히 지켜 주시는 분이십니다.
솔로몬왕도 사독 제사장도 만만치 않은 사건들과 세월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 일을 틀림없이 이루셨습니다.
방백과 용사들 중에는 요압처럼 어려운 사람들도 있었을텐데
하나님께서는 사람으로서는 제어 할수 없는 세력들도 복종케하셨습니다.
오늘 솔로몬과 사독에게 기름을 부어 세우시는 하나님을 만남으로
저는 저의 지도자가 하나님의 기름부으신 자라는 것을 확신하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사역의 상황이 어떻하든지
(어쩌면 지금은 어린 소년 솔로몬의 모습일지도 모르고,
이런 저런 사건들을 겪으며 훈련중인 사독의 모습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그의 뿔을 들어주실것입니다.
무리로 따르게 하시며
스탶들로 복종하게 하셔서
하나님, 당신의 일을 견코케 하실것을 믿습니다.
댓글목록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선희자매들의 아이들이,
선희자매가 하나님 얘기를 해 줄 때 잘 따르길 바래요.
그래서, 견고한 공동체의 축복을 누리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