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I exalt thee~!
본문
하나님의 집을 지어드리겠다는 다윗에게
하나님이 오히려 다윗의 집을 세워주겠다신다.
그리고, 존귀 를 약속하신다.
하나님은,
그 많은 종류의 복 중에서 왜? 존귀 를 약속의 큰 맥으로 잡고 계신 걸까?
존귀라는 단어가 다윗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왔길래, 이토록 감격하고 있는 걸까?
오늘, 성전에 기도하러 갔다가 아는 동생을 우연히 만났다.
기도 후, 동생(형편도 빠듯한)은 여러가지 예쁜선물을 내게 남겨주고 떠났다.
그러곤 누군가를 전도해야 하는데, 함께 갈 수 있겠냐고 물어왔다.
내게 있어도그만 없어도그만인 물건들이었지만, 꼭 필요한 것이 충당된 그 이상의 고마움과
복음 전할 곳에 나를 초청해 준다는 것에 대한 감격은...내게 컸다.
오늘 나는, 동생때문에 내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존귀히 여김받는다는 기분이 들었음을, 솔직히 고백한다.
그래서, 나도 그 동생을 앞으로 더욱 존귀하게 대해주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존귀한 자의 이름 같은 이름을 네게 만들어 주리라(8절)
I will make your name like the names of the greatest men of the earth.
...나를 존귀한 자같이 여기셨나이다(17절)
...I were the most exalted of men, O Lord God.
그렇게...집에 돌아오던 길...다윗을 향하신 하나님의 기분이 조금은 읽어졌다.
다윗의 충성과 마음씀씀이를 보면서
다윗으로부터 존.귀.히. 대.우. 받.고. 계.시.다.는. 확.신.을 가졌을 것 같다···!
다윗의 <성전건축소망>을 나단선지자로부터 전해듣고 또 다윗의 마음을 직접 살피시는 순간
The greatest God, The most exalted God 이 된 기분이셨을 것 같다.
그래서, 하나님도 다윗을 최고로 만들어 높여주겠다고 약속하시는 거 아닐까···!
나도 다윗처럼 존귀케 되고 싶다.
그러나 나는
왕 될 일도 없고, 궁궐에 살 일은 전혀 없을 것 같고, 그런 약속 주신 적도 없고
그렇다고 분명한 육성으로 나를 존귀케 만들어주시겠다고 하신 적도 없으니까,
<존귀>는 다윗 몫으로만 마냥 부러워하면서 살아야하는걸까?
내가 너를 목장 곧 양을 따르는데서 취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를 삼고(7절)...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대적을 멸하였은 즉...(8절)
내가...정하여...심고...옮기지 않게 하며...해하지 못하게 하여(9절)
전에 내가 사사를 명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와 같지 않게 하고(10절)
네 모든 대적으로 네게 복종하게 하리라...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세울찌라(10절)
내가 네 뒤에 네 씨 곧 네 아들 중 하나를 세우고 그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니(11절)
나는 그 아비가 되고...(13절)
내가 영영히 그를 내 집과 내 나라에 세우리니 그 위가 견고하리라(14절)
오늘본문은 내게
존귀한 인생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자세하게 가르쳐 준다.
내가 할 것은 단 한가지 밖에 없다···!
내가 하나님을 최고로 존귀하게 여겨드리는 인생을 살면,
하나님도 나를 최고로 존귀하게 세워주시겠다는 거 아닌가···!
하나님을 최고로 여기는 마.음.만. 가.져.드.려.도, 하나님은 굉장히 좋아하신다는 걸 알았다.
하나님이 기분좋으시면, '내가.내가.내가...' 의 하나님이 다---알아서 해 주시겠다신다.
세상에서 가장 존귀하신 하나님이 <내 운전수가 되어주신다>는 건,
전도폭발 복음제시할 때 사용하는, 내용의 일부이다.
다윗의 하나님은 복음이시다···!
나도 다윗이다···!
I exalt thee~!
...여호와여 주께서 복을 주셨사오니 이 복을 영원히 누리리이다...(27절)
댓글목록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맞아요...
아이들이 엄마한테 하는 시늉만 해도
그 모습이 기특해서 정말 기쁘쟎아요.
존귀한 인생이 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셨으니
가장 중요한걸 마스터 하셨네요~ ^ ^

최승경님의 댓글
최승경 작성일
어제 만들기로 한 만두 못했어요..아이에게 고민거리가 생기는 바람에 그거 따라잡느라고..ㅎ
자매님의 인생살이 터득하기 나도 카피해야겠어요..아이들 잘키우기 위해서라도..ㅎㅎ

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내가 하나님을 최고로 존귀하게 여겨드리는 인생"
제가 정말 살고 싶은 인생인데...
퍼갈께요 ~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