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어야 할 것과 없어야 할 것 > QT 나눔

호세아 4:1-10

이스라엘 자손들아 내 백성아, 하나님이 현재를 사는 우리를 나를 부르신다. 이 땅에 진실과 인애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있어야 하는데 없구나.. 저주와 속임과 살인과 도둑질과 간음과 포악이 없어야 하는데 있구나..

그러므로, 이 땅이 슬퍼하여 땅위의 생물들은 소멸할 것이며, 너는 다투는 자가 되겠고, 낮이고 밤이고 넘어 지겠으며, 이스라엘은 멸망하게 될것이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릴 것이며, 네가 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너의 자녀들을 잊어 버릴것이다. 네가 번성 할수록 나에게 범죄하니 너의 번성이 치욕이 되게 할 것이고, 너의 행실 대로 벌하며 너의 행위 대로 갚아 줄 것이다. 이 모든 것은 너가 나를 버리고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 인간들은 무엇을 소유하고 무엇을 버려야 할까. 이 땅에 사는 동안 나는 무엇을 소유 하기를 애써야 하며, 무엇을 버리려고 애써야 할까. 하나님은 자신이 버림 받았다고 표현 하신다. 자신이 창조하시고 선택한 백성으로 부터 버림 받았다고 느끼시는 하나님의 심정을 헤아려 본다. 나는 하나님을 버리는 삶을 살고 있는가 하나님을 소유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내가 진정 하나님을 소유한 삶을 살고 있다면, 내 삶 안에 진실과 인애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있어야 한다. 내 안에 쓴뿌리로 자리잡고 있는 저주와 속임과 살인과 도둑질과 간음과 포악은 뿌리채 뽑아 버려야 마땅하다. 가능할까? 가능하다. 나 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창조주 하나님이 내 아버지 이시기 때문이다. 그분의 메뉴얼(성경)대로 순종하다 보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나날이 늘어날 것이며 하나님의 진실과 인애가 내 삶속에 충만해 질것을 믿는다. 

오늘 있어야 할 것은 큐티 묵상, 남편에게 따듯한 밥상 차리기, 남편과 큐티 시간, 피하고 싶었지만 하나님께 하기로 약속했던 숙제; 한 자매님 만나기 이며, 오늘 없어야 할 것은 불평, 판단, 서두름, 슬픔, 게으름, 미워함, 섭섭함,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말과 행동이다. 하나님, 오늘도 하루살이처럼 하루가 전부인 듯 하나님을 생각하며 하나님의 마음으로 살도록 이끌어 주세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