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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추수할 직분

등록일 2024-10-08
작성자 꿈꾸는자

본문

호세아 6:1-11


하나님의 사랑은 새벽빛과 늦은비같이 어김 없이 우리에게 임한다. 그러나 인간의 사랑은 아침구름과 이슬 같이 쉽게 사라진다. 그러므로 우리는 여호와를 알기에 힘써야 한다. 여호와를 알아야 비로소 나를 알게 되고 나의 존재의 이유도 깨닫게 된다. 


우리가 하나님을 알기를 그토록 원하시는 이유는, 하나님을 알게 되면 우리가 운명처럼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하게 될것을 이미 알고 계시기 때문이 아닐까.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 마음에는 관심없고, 그저 나의 안위와 속죄를 위해 제사와 번제만 드리려 하는건 아닐까. 주일예배, 새벽예배, 교회의 사역과 봉사에 열심히 참석하고, 심지어 성경을 읽고 기도도 게을리 하지 않으며, 이정도면 괜찮은 그리스도인이야 하는 교만이 그 예가 아닐까. 그 무엇보다도 나의 마음 전부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만난다.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안 이다. 이 시간 나는 “유다여 네게도 추수할 일이 정하였느니라” (A harvest is appointed) 라는 주님의 말씀을 아멘으로 받는다. 이번 친정살이 동안, 부모님의 마음을 움직여 주셔서 다섯번의 주일을 부모님과 함께 예배 드리고 싶다고 하나님께 간청 기도를 드린다. 


추수할 직분을 나에게 주신 하나님께서 예배를 통해 엄마의 통증을 도로 낫게 하실것이며 아픈 부위를 싸매어 주실것이 믿어진다. 이틀후 부모님을 살리시며 셋째날 일으키시며 결국엔 두분을 하나님 앞에 살게 하실 주님을 찬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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