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본문
9-12-09 (토) < 역대상 16:1~6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오벧 에돔의 집에서 메어 나온 하나님의 궤,
조심스레 한 걸음씩 행보하며
드디어 여섯 걸음을 행하니
다윗이 소와 살진 것으로 제사를 드리고
여호와 앞에서 힘을 다하여 춤 추는 다윗의 모습이
눈 앞에 생생하게 그려진다. <삼하 6:13,14>
웃사의 죽음이 갖다준 충격으로 인해
다윗이 얼떨떨결에 하나님의 궤를 오벧에돔의 집에 밀어 넣고는
안심하기까지 기다렸던 삼개월의 시간이 어떤 시간이었을까?
미리 약속되었거나 정해진 기간이 아니었기에
한편으로는 이제나 저제나 두렵고 속타는 마음으로 기다리며
한편으로는 다시 제대로 궤를 모셔 오자며 준비하는 기간이었을 것이다.
내가 여지껏 알던 하나님을 정말 제대로 알고 있었던 것일까?
철저히 점검해 보고 율례에 어긋나지 않도록 뒤돌아 보는 시간이었을 것이다.
오벧에돔의 집에 내린 복을 보고는 안심하는 마음으로
드디어 궤를 메어 자신이 친히 마련한 장막으로 들여 왔다.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기를 마치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백성에게 축복하는 다윗,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율례대로 온 맘을 다하여 지킬때
이제는 충돌하여 부숴 버리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복을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경험한자만이
진정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고 감사할 수 있을 것이다.
요즘 남편과의 심각한 관계 문제로
사망과도 같은 시간을 보내는 자매님들이 많다.
오늘은 그 자매님들을 위하여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하길 원한다.
각 자매들의 가정에
왕되시고 주인되신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도록
내일부터 어느 한 자매와 3일간 집중 기도로 들어 간다.
주님,
3일간의 집중 기도를
하나님께 번제와 화목제로 올려 드립니다.
그 자매님들을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영화로우신 하나님을 송축합니다.
왕이신 예수님,
오셔서 저희 부부 사이에,
각 자매들의 부부 사이에 좌정하여 다스려 주소서. 아멘.
댓글목록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제가 기도하는 부부 사이에도 임하여 주시옵서소~!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