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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좀 더 나은 용사가 되려고..

등록일 2009-09-05
작성자 이선희

본문

역대상 12:19-40

다윗을 돕고자 자원하여 나타난 사람들은 모두 뛰어난 사람들이다.

천부장들, 큰 용사, 군대 장관, 유명한 큰 용사,

이스라엘이 마땅히 행할 것을 아는 지도자들,

능히 싸우는 자, 모든 군기로 싸움을 잘 하는자<?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능력면에서도 추려진 이 사람들은 마음까지도 순수하다.

다윗에게 무엇을 뜯어내고자 하는 마음에서가 아니고

진정으로 나라를 사랑하기에 모인 사람들이다.

 

계중에는 다윗보다도 전투능력이 월등한 사람들,

머리가 좋고, 박식한 사람들도 많았을것이다.

줄을 이어 그에게 찾아오는 사람들을 맞을때마다 다윗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그 사람들 하나하나를 그에게 보내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안 볼래야 안 볼수 없었을것이다.

또 그들이 가진 저마다의 독특한 은사와 재능을 보며

각자의 위치에서 이제까지 준비시키신 섬세하신 하나님을 만날수 밖에 없었을것이다.

다윗자신을 위해 많은 인재들을 붙여주심에 감격도 했겠지만

동시에 당신의 나라를 위해 차근차근 그러나 철저히 준비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함으로

책임감이 더욱 투철해졌을것이다.

 

다윗도 또 그의 수하에 몰려든 인재들도 모두 협력하고 애를써서 이스라엘을 만들어 나갈것이지만, 무엇보다 이스라엘을 세우시고 이끌어가시는 주체가 바로 하나님이시라는 것이

역대상 12장을 통해 보여진다.

오늘 나의 현실과는 다소 거리가 있게 느껴졌던 오늘의 본문이

당신의 나라를 만들어 나가시는 하나님을 만남으로서 나의 이야기가 된다.

이 땅에 심으신 하나님의 나라교회를 생각한다.

그리고 내가 속한교회와 부서를 생각한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리더 밑으로 나를 보내셨는데,

나는 과연 본문의 인재들 처럼 순수한 마음인지,

준비상태는 어떤지, 언제고 죽도록 싸울 자세는 잡고있는것인지 돌아볼수 밖에 없다.

 

어제는 양손으로 물매를 돌리고 화살을 쏘는 용사들,

사자처럼 용감하며 사슴처럼 발이 빠른 용사들,

온 언덕에 넘치는 강물도 두렵지 않은 용사들,

성령에 감동되기까지 한 용사들을 생각하며 많이 부끄러웠었다.

나는 나의 지도자에게 얼마나 요긴한 용사인가?

스스로를 평가 해 보니내가 나의 지도자라면 불안해서 못쓸것같다.

간단한 평가표를 만들어 봐야겠다.

평소에는 어떻게 준비를 할것이며 그 진행상황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돌발상황에서는 어떻게 대처했었는지

그러니까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등을 기록해야할 필요를 느낀다.

좀 더 나은 용사가 되기 위해!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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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내겐 정말 이쁜 용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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