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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하나님께 물었더니.......?
등록일 2009-09-10
작성자 최승경
본문
| <하나님께 물었더니..?> 구월 팔일/09 대상 14:1-17
<10절..다윗이 하나님께 물어 가로되..........올라가라 내가 저희를 네 손에 붙이리라......>
<14절..디윗이 또 하나님께 묻자온대 하나님이 이르시되 올라가지 말고........................>
똑같이 하나님께 물어보았는데
하나님의 대답을 달랐다.
한번은 가라하시고 한번은 가지말라 하셨다.
밀어 붙일때 쫘~~악~~밀어 붙이면 승리할수 있는데...
나 같으면.."하나님?....왜요?...왜 가지 말라고요?....."
이거 이렇게 하면 되고요..저거 저렇게 하면 되는데요..
지난번에도 그러셨잖아요...가라고.....!
하나님께서 마음먹으면 이기게 하실수 있잖아요.....
이렇게 말하였을것이다...
그러나..역시 다윗은 못당하겠다.
하나님이 시키는 데로 하고 있었다.
가면 가고..가지 말라면 가지않는 순종의 마음....
어제는 분한 마음을 품더니 오늘은 완전 순종하는 저 모습.......
하나님이 그렇게 하실때야 이유가 있겠지 하며 믿어드리는 다윗의 마음..
또, 이미 전쟁에서 지쳐있을 백성들을 살피시느라
정면 대결이 아닌 작전을 짜 놓고 다윗에게 살짝 알려주시는 하나님의 깊은 마음...
아버지와 아들의 마음...
서로가 신뢰하는 마음이... 본문을 통해 읽어졌다.
그리고 두 마음이 합해지니까....
하나님의 이름이 다윗을 통하여 널리 알려지는 결과를 낳을수 있었던것도 읽어지는 순간이다.
<17절..다윗의 명성이 열국에 퍼젔고 여호와께서 열국으로 저를 두려워하게 하셨더라..>
내가 일일히 말하지 않아도..알수 있는거 하.나 있다.
하나님의 이름..!!
내가 하나님께 묻고 순종만 하면...
하나님의 이름이 널리 퍼질수 있다는것이 오늘의 큐티였다.
수학 방정식같은 하나님의 답....
정답은 맞았더라도 그 공식이 틀려 맞추지 못하였던 방정식 처럼...
묻고..묻고..또 물어 하나님의 답을 찿자.
큰 아이를 키우며 써 먹었던 방법이 먹히지 않는 둘째 아이...
작년 유행 패션을 통하여 경험했던 것과는 판이하게 틀린 올해의 유행의류들..
알게 모르게 여러가지의 인생경험을 하게 하신 하나님이셨지만,
오늘 또다시...나에게 하나님의 방법은 늘 다르다고 알려주신다.
아이들도 이제는 어느정도 자랐고..
이모저모를 많이 알수 있는 인생의 반을 달려왔다.
앞으로 어떤 사람들을 만나게 될지 알수 없다.
그러나...항상 내가 경험으로 알아졌던 데로 사람들을 대하지도..
내가 아는 지식으로 일을 하지도 말아야한다는것을...
오늘 묵상을 통해 깨닫는다.
하나님앞에...하나님안에..내 생각은 없는것이다.
오로지..하나님의 생각만이 있을뿐........
정말로 쉬운 "물음"하나로 "산을 옮기는 믿음을 실현시키자.."
적용:어제 적용한 석달동안의 섬김에 만약 하나님이 보이는 복을 주시지 않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하나님 믿어드리기..마음 굳게 먹기..(??)^^^^^
그냥..하나님이 이번엔 다른 방법을 쓰신거야 하고 믿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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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서로 신뢰하는 마음,
난 <신뢰>라는 단어가 좋아요.
하나님이 그런 분이라서 그런가봐요...^^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하나님께서 늘 다른 방법으로 반응하셔도
승경 자매님의 긍정적인 자세와 믿음,
당연히 예쁘게 여겨 주시겠죠. ^ ^
최승경님의 댓글
최승경 작성일세분을 만나기위해서라도 꼭 내년에 저~~엘에이 갑니다.기도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