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서를 통해 다시 얻은 긍훌 > QT 나눔

<미가서를 통해 다.시.얻은 하나님의  긍휼> 팔월 삼십일일/09 미가7:14-20

 

<18절....그 기업의 남.은.자의 허.물.을 넘기시며 인애를 기뻐하심으로 

노를 항상품지 아니하시나이다.>

 

<19절...다.시.우리를 긍휼이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로다.>

 

 

오늘 묵상중...

기업의 남.은.자........와 다.시....라는 말이 마음에 와 닿았다.

 

남은자로 남겨지기를 원했고 하나님이 하나님의 사람을 모으실때

그 모으는 줄에 함께 서고 싶다는 소망을 내내 품었었다.

그것에 참예하는 자가 되기위해 여러 방도로 지침을 주셨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려고 노력하는 중이었다.

 

그러나..하나님이 오늘 묵상중 내게 주셨던 생각은..

아무리 노력을 하고 노력을 하여도 나 혼자서는 하나님앞에

온전한 자로 설수 없다는것이었다.

 

아무리 남겨진다해도 온.전.치. 않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 남.겨.진.자의 허물을 넘.기.시.고

그 남.겨.진.자를 인애로 기뻐하시고

그에게 노를 항.상. 품지 않으시며

다.시. 하나님의 긍휼을 베푸신다며

외쳐대는 미가의 모습이 내 마음속에 그려졌다.

 

내 마음속에서 외쳐대는 미가의 소리를 들으며

나의 마음이 한순간 눈녹듯...녹아버림을 느끼는 순간이었다.

 

작은일에도 우연이 아니기에..

스스로 괴로워하고..

내 못남과 능력의 한계로 내 주위의 사람들을 

편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들...

 

기도도 못하면서 기도 해준다고 나댄것은 없었는지..

내 일도 바쁘면서 주의 일이 더 중요하여 

이것만은 꼭 해야해..하는 정의감 모두가...

순간..순간..사단의 놀음에 잠시 ..살짝 살짝 

실망도 되었었는데...

 

오늘의 본문은...몇가지 나의 마음에 의문났던것들을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되었다.

 

그래...그래...

너는 모자라....물론..모자라구 말구....

온전하지 못하지...

그래도 하나님 사랑하는 마음하나만 있으면

남.겨.질것고..

남겨져도..한참이나 모자란 너 일지라도..

하나님은..다.시. 너에게 긍휼의 손길을 뻐치실거야...

라며 미가 선지자가 속삭이는것같았다. 

 

평안과 함께 찿아온...하나님의 풍요로운 사랑...

"주와 같으신이 어디 있으리이까.....!!"<18>

란 고백이 절로 내 입을 통해 나왔다.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주 영광 찬란해..

이 세상 어떤것보다

그 빛 더 빛나네...

주의 영광 빛난 그 빛..

내게 비춰 주시옵소서

그 밝은 얼굴 뵈올때

나의 영혼 기쁘다.."

 

란 찬송과 함께....

 

적용:모든것에..다시...다시...다시..를 생각하여 온전한 길에 이르자.

       모든일에 나도 나 주변의 지체들에게 긍휼을 베푸는 넉넉함을 보여주기..

       나의 욕심으로 나의 잣대로 인해 공동체를 힘들게 하지 않기..

       나에게 다시 빛추신 그 빛..오늘 처음으로 큐티 모임에 나오는 00동생에게 

       최대한데로 넘겨 빛춰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