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보장된 싸움과 나의 몫
본문
만약에 역대상 11장에서 9절의 말씀이 쏙 빠져있었다면, 난 아마도
10절 이하에 기록된 용사들로 인해 다윗의 왕위가 견고해졌다고 여겼을 것이다.
용사들의 몸과 마음이 모두 감동적으로 충성스럽다.
그러나 말씀은 용사들의 이야기가 시작되기전에 확실하게 쐐기를 박아놓았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9절 만군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14절에서 눈이 멈춘다.
“저희가 그 밭 가운데 서서 그 밭을 보호하여 블레셋 사람을 죽였으니
<여호와께서 큰 구원으로 구원하심이었더라>”
사무엘 하 23장에 보니 엘르아셀은 이 날에 손이 칼에 붙어버릴때까지 싸웠다고
기록되어있다. 정말 죽도록 싸운것이다. 그러나 사무엘 하에도 역시
“그날에 여호와께서 크게 이기게 하셨으므로…”
“여호와께서 큰 구원을 이루시니라…”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기에 크게 이겼고, 큰 구원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다윗의 용사들은 모든 것이 자기들에게만
달린것처럼 온힘을 다해 싸웠다. 믿음과 노력의 함수관계가 새롭게 보이기 시작한다.
나는 때때로 너무 애를 쓰면 믿음이 없어서 이러고 있는 것은 아닌지
혼란스러울 때가 많았다. 그러면서 오히려 아무것도 하지말고 하나님만 바라봐야 할것 같았다. 그렇다고 손을 놓고 있자니 그것도 영 찜찜 하기만 했다.
오늘 주신 말씀을 통해 확실해진것은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믿음을 소유했다면
(영적 싸움이든 생활속에서의 싸움이든) 죽을 각오로 싸울수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보장된 승리가 있기 때문이다. 승리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목숨걸고 싸우는 용사들에게는 어떤 거인도 블레셋 군사들도 당할수가 없다.
개인기도시간,묵상시간도…일터에서의 시간들도…아이들과의 관계도 모두
승리가 보장된 싸움으로 바뀌어서 보여진다.
갈렙의 눈에 가나안이 밥으로 보일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살짝 맛본다.
범사에 감사할수 밖에 없는 이유도 알겠다.
오늘 하루 싸움에 싸움, 전투에 전투를 만날때마다
몸에 배어있으나 진리가 아닌 패배의식은 버리고,
익숙하지는 않지만 오직 한가지 올바른 사실을 선택하기로한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딸 선희에게는 오직 승리 뿐이다!
아자!
이제 나의 몫은? 죽도록 싸우는것!!!
댓글목록

최승경님의 댓글
최승경 작성일ㅎㅎ 내 몫도 ..선희 자매님 처럼.. 죽도록 싸우는것이다......라고 오늘 교훈을 얻어감^..^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여호와께서 선희자매와 함께 계시니까,
죽도록 싸우다가
죽어가는 영혼들 다 살려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