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나의 모세,아론,미리암
본문
<내 앞에 있는 모세와 아론,그리고 미리암> 미가서 6:1-8
<팔춸 이십팔일/09>
<4절..내가 너를 애굽땅에서 인도하여 내어 종노릇하는 집에서 속량하였고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을 보내어 네 앞에 행하게 하였었느니라..>
오늘 묵상중..
너희 산들과 땅의 견고한 지대들아 너희는 여호와의 쟁변을 들으라<2절>..
너 승경아..네 안에 있는 너를 잡고 있는 견고한 너의 고무줄 같은 고집들을 내려놓고
여호와께 귀를 귀우려라...라며 나에게 하시는 말같다.
백성들에게..견.고.한.진.이라고 말씀하셨다.
얼마나 백성들이 알아듣지 못하면 이런 말로 표현하셨을까..?
애굽에서 종노릇하는것도 속량하셨고,
모세와 아론, 그리고 미리암을 미리 앞서 준비하셔서
애굽에서 싯딤..그리고 길갈까지 인도하신 위대하신 하나님이셨다.
나 같으면 ..내가 도움을 준 사람들이 나를 배신하면
다시는 그들을 돌아보지도 않았을텐데..
울르고..달래듯..안탁까와 어떻하면 이 백성이 돌아올까하는 심정이 느껴지기 시작하였다.
하나님이 뭐가 아쉽다고...하지만..애틋하게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내 귓가에 머물르기 시작하였다.
"내 백성아........."<3절 5절>........추억하라..........추억하라.......<5절>
"자기 백성........."<2절>
나를 나의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종 노릇하는 악상황속에서(10년전) 건져내신
하나님이 모세,아론,미리암을 보내어 내 앞에서 행하게 하셨다.
내 안에 있는 견고한 진과 같은 고집과 교만함을 다루기 위해
나의 애굽에서 나를 인도하셨던 하나님..
또 나를 돕기 위해 내 앞에 보내어 나를 도우는 자로 세우신 나의 친정엄마..가
나에게 있어선 모세,아론,미리암이었다.
오늘은 그 무엇보다도 내 앞에서 행하게 하신 모세,아론,미리암이란 말이
많이 가슴에 와닿았다..
나를 돌보시는,나의 두 자녀까지 돌보기를 위해 자신을 아끼시지 않는
친정엄마의 손길이..
내가 오늘 이 자리에 서있고, 오늘의 내가 되었고,
교만하지 않도록 하나님의 돌보심을 깨닫게 하는것에 그 누구보다도
도움이 되며 나를 정신적으로 많이 안정되게 하는 손길임을 깨닫케 하셨다.
나를 언제나 하나님일을 할수 일도록 가정을 지켜주는 친정엄마가
나의 진정한 모세였고 아론이었으며 미리암이었다.
언제든.자매들이 만나자면 만날수 있도록 도와준..엄마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불만에 쌓여 불평만 늘어놓았던
내 견고한 진이 오늘 하나님의 한 말씀에 파괴되는것을 느꼈다.
그 모세와 아론이, 미리암이 너를 애굽에서 인도하는데 도움의 통로가 되었음을
추억으로 삼으라는 한 말씀은 ..
나의 친정엄마를 그 언제 보다도 더 공경하고 잘해 드려야겠다는
다짐을 하기에 충분하였다.
오늘은 불평하지 말고..
내 애굽에서 끌어내기 위해 하나님이 붙혀주신 나의 모세,아론,미리암인 친정엄마에게
다정한 딸..친구같은 딸..이 되어야겠다는 결심이 그 어느때보다도 새로왔다.
오늘 큐티에서 만나주신 하나님은 내가 잘못을 하여도 내가 사랑스럽기만 하다고 하셨다.
그러기에 더욱더 하나님의 성품을 알아 내 주위에 일어나는 작고 사소한 불결한 일들은
모두가 내 부족한 기도때문이었다는 것을 반성해 본다.
다시 금식 기도의 끈을 당겨보아야겠다.
적용:엄마에게 다정한 딸이 되기위해 한국드라마(?)를 보는 엄마옆에서 이야기들어주기..^^
엄마에게 전화 자주하기..^^
다음주 삼일금식 시작하기..<5.6.7일>
댓글목록

김 민재님의 댓글
김 민재 작성일
엄마와의 다정한 모습이 그려지네요.
나도 우리 딸과 다정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하려구요.http://www.qtlife.org/bbs/modules/editor/components/emoticon/tpl/images/rabbit/rabbit%20(6).gif">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엄마....
아마 우리가 백발이 되어서 불러본다 한들,
<엄마> 라는 단어는 늘 우리의 마음을 뭉클하게 할것 같네요.
얼굴을 맞대고 <엄마>를 맘껏 부를수 있을동안
저도 더욱 잘 해 드려야 겠슴다. ^ ^
다음주 금식, 성공하세요....

최승경님의 댓글
최승경 작성일그 고양이 넘 귀여워요.....브라질로 보내주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