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사도행전을 마치며..
본문
<사도행전을 마치며..>
팔월십구일/09 사도행전 28:23-31
<23절..저희가 일자를 정하고 그의 우거하는 집에 많.이. 오니 바울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하여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의 일을 권하더라>
오늘은 <많.이. 오니....>이 말이 그냥 스쳐지나가지지가 않았다.
바울의 사상이 어떤지를 알아야겠다며 유대인들이 스스로 날짜를 정하여
바울의 말을 듣기 시작하는 장면이다.
뜻하지 않게 성령님이 예루살렘으로 가라 하셨고
뜻하지 않게 잡힌바되어 처음에 하나님이 말씀하신데로
로마에 당도는 하였지만..
거기까지의 경로가 결코 쉽지만은 않았던 코스들이었음을
이미 묵상하였다.
어렵게 먼길을 온 바울이 말씀을 전하게 된 상대는 자기의 민족인 유대인들이었다.
겨우 이거 하실라고 여기까지 오게 하신거야?...란 생각을 하는 순간..
나의 눈에 거슬리기 시작한 말..<많.이.오.니..>...........!!
어........!!
하나님은 누구..누구..에게 하나님의 도를 전하기를 원하시기도 하지만..
여기까지 보내심은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도를 전하고 싶은셨던 것이구나..란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22절의 말씀에서 약간의 비웃음이 느껴졌다.
<이에 우리가 너의 사상이 어떠한가 듣고자 하노니 이 파에 대하여는 어디서든지
반대를 맏는줄 우리가 앎이라 하더라..22절>
이렇게 모이기 시작한 많은 무리속에는 누가 있었을까를 생각해보게 되었고..
그 많은 사람들속에는..
예수님 당시 처럼 ..바리새인들도 있었을것이고..제자들도 있었을것이고..
이쪽도 저쪽도 아니되 단지, 궁금해서 몰려다니던 사람들도 있었을것이란
생각이 들기 시작하였다.
<24절..그 말을 믿는 사람도 있고 믿지 아니하는 사람도 있어..>라고 하는것을 보아 짐작할수 있었다.
그래도 상관없다..하나님의 뜻은..하나님의 생각은..
믿건 말건...상관없다..
단지..될수 있으면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여야한다.주.의.도.는.........
그리고, 율법과 선지자의 말로 예수의 일을 권하다보면..<23절>언젠가는
많은 사람들이 예수께로 돌아오는것이다.
올 한해는 특별한 사랑을 많이 받았다.
1-2=10 이란 하늘나라의 공식을 얻어낼수 있었다.
불황으로 인하여 물질의 압박은 더할지라도, 속사람은 날로 날로 풍요로와지니 하는 말이다.
세상이 이해할수 없는 수학 공식이 마침내 사도행전을 통하여
내 삶을 터치하였다.
전도여행 여운으로 묵상하게된 사도행전을 평생 잊지 못할것이다.
사도행전은 나를 소범자매님의 <소범행전> 묵상처럼
나에게 <승경행전>을 낳게 했고..
사도행전은 나에게 뚜렸한 주.의.도.를 가르쳐주었고..
사도행전은 나에게 담대함을 주었고..
사도행전은 나에게 동역자의 소중함을 알게 해 주었고..
사도행전은 나에게 중보자의 중요함을 각인시켜주었고..
사도행전은 나에게 한 영혼을 얻는것이 많은 것을 얻는것보다 귀한것을 알게 하였고..
사도행전은 나에게 내 안에 있는 파렴치한 부분을 터치하면서 나를 겸손하게 하였고..
사도행전은 나에게 귀챃고, 불편하며 무거운 쇠사슬로 인한 소망의 빛을 깨닫케 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할수만 있으면 많.은. 사람들에게 소망을 알림과 함께 주.의.도.를
알려야한다도 알려주기까지 하였다.
나에게 정말 <많은>것을 알게 해준 사도행전이 고맙고,
하나님께 감사한다.
앞으로 남은 2009년도...사실은 어떻게 살지 조금은 걱정이다.
그러나..나에게 유산처럼 남겨진 사도행전의묵상을 되새김질 하며 이겨낼것이다.
사도처럼..제자된자의 삶으로..소경된눈을 진흙으로 발라 영적인 소경이 되지 않는 삶으로..
눈도, 귀도, 마음도 열어놓고...
나의 힘이 되신 하나님을 향하여.......
적용:될수 있는데로 최대한 가게 오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도를 말하기..
담대함으로...
댓글목록

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와...
사도행전을 통해
얻으신것들...
저도 어서
정리해보고 싶어지는 데요?
^ ^

최승경님의 댓글
최승경 작성일왜 그래요.......?....http://www.qtlife.org/bbs/modules/editor/components/emoticon/tpl/images/animated/animate_emoticon%20(87).gif">자매님은 이미 얻었던 것들을.....................^^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나의~ 사랑하는~ 승경자매님~ 사도행전 큐티 함께 하며 힘되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최승경님의 댓글
최승경 작성일자매님..? 금식은 잘 마치셨나요?..예전에 들은걸로 보면 체구가 많이 마른편이라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