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떼 속으로... > QT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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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양 떼 속으로...

등록일 2009-08-22
작성자 윤정란

본문

미가 2:1~13

12절 야곱아 내가 정녕히 너희 무리를 다 모으며 정녕히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모으고 그들을 
          한 처소에 두기를 보스라 양 떼 같게 하며 초장의 양 떼 같게 하리니 그들의 인수가 많으므로
          소리가 크게 들릴 것이며


이스라엘이 생각하고 행했던 죄들로 인해 하나님의 재앙의 계획을 본다.
그들은 불쌍한 사람들의 밭과 집을 빼앗고 학대까지 했다.
8절에는 평안히 지나가는 그들의 옷도 뺏고,
그들로 하여금 즐거운 곳에서 있지 못하게 했다고 하신다. 

그래서 하나님은 4절에 그 행악자들을 풍사를 지으시고,떠나게 하신다고 하신다.
10절에 너희의 쉴곳 아니라시며 떠나라고 더욱 강하고 엄하게 들린다.

여기서 깨닫는 것은
우리가 있어야 할 자리에 있어야 평안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있는 자리에서 마땅히 해야할 일들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루의 일을 정리하고 감사하며 잠을 청할 침상에서
악이나 꾀하고 간사를 행하면 하나님이 화나시는거다.

연약한 자의 것을 탐하고, 빼앗아
그들로 하여금
평안의 자리에서, 즐거움에서 떠나게 하면
하나님은 못 참으신다.

결국은 참으시다 못해 하나님도 당신의 처소에서 나오시는 것이다.!!(미1:3)

하나님이 처소에서 나오시면 다 끝장인 것이다.(산이 녹고, 골짜기가 갈라지고..ㅠemoticon)
우리가 성전에서 만나야 할 분을,
밖에서 만나면 좋을 게 없다.
바울사도도 다메섹에서 만나 눈이 멀었지 않은가...(알맞은 비유인지 모르겠음.ㅎ)

망신살이 하늘로 뻗치게 되는 거다. 풍사를 지어 부르게 하신다고 하니 말이다.
남의 이목이 중요한 현대인들에게, 나에게  어느 형벌보다도 가볍지 않은 벌일 것이다.

그렇게 이스라엘을 안보실 것처럼 말씀하시더니
12절에 다시 무리를 모으며 남은 자를 모은다고 하신다.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나도 남은 자에 꼭 끼어야 겠다는 생각이 불끈 드는 묵상이었다.
하나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사는 인생이 되게 해달라고..남편도(요즘 남편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어서
그런지 빠트리지 않게 된다.^^)

이어 13절에서는
선두에 앞서시는 주님이 보이고,
양 떼 안에 있는 내가 있는 모습을 상상을 하니
그 그림이 너무 이뻐서 이 아침 가슴이 뛴다.

가정에서는 아내의 자리에
교회에서는 섬김의 자리에
하나님앞에서는 종의 자리에 있어야
하나님이 앞서 행하시고 나를 푸른 초장을 인도하심을 깨닫는다.

적용) 섬김의 적용으로 큐티 올림^^
         연약한 자들을 위해 중보기도하기
          하루종일 남편과 있는 날인데 잘 섬기기emoticon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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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으히히히~
위의 그림처럼 남편을 섬기실
정란 자매님을 상상해 보니 제가 더 신이 납니다.

작년인가 언제,
정란 자매님이 두 손을 마악~ 후두르며
천진난만하게 뛰던 모습이 갑자기 생각 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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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란님의 댓글

윤정란 작성일

왜 제가 그렇게 뛰었을까요..ㅎㅎ

토요일은 그럭저럭 잘 지냈고요.
주일 어제 대박 싸울뻔 했는데 대화중에도 계속 기도하면서 했거든요.
해피앤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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