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빛으로, 하나님께로.
본문
사도행전 26:13~23
...너로 사환과 증인을 삼으려 함이니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서 내가 너를 구원하여 저희에게 보내어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두움에서 빛으로, 사단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케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16절~18절)
변명을 한다던 바울이,(26:1) 어느새 복음을 전하고 있다.
바울에겐, 변명도 복음이다.
그리스도의 증인된 자는,
말할 기회가 주어지기만 하면 그저 복음이 튀어나오도록 살아야 하나보다.
지금은, 새벽 두시다.
난 지금, 성전에서 기도하고 돌아와 말씀을 펴고 컴퓨터 앞에 앉았다.
어제부터 계속해서 금식에 대한 감동이 왔었기에, 하나님 뜻을 확인하러 갔었다.
다음 주 월·화·수 사흘간 하기로 맘을 정하고, 하나님께 힘을 구하고 왔다.
지난 주일에, 집들이 예배에 초대했던 허리아픈 불신자자매가
김목사님의 기도로,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고-성령을 받고-방언이 터지고-허리도 나았다.
주일 예배에 참석하기로 약속했다···!
어제 자매님은, 조심스럽게 물어왔다.
혹시 교회에 자신이 봉사할 곳은 없냐며···!
주일예배에 나오겠다 한 맘이 변할까봐 조마조마했기에, 기절하는 줄 알았다.
우선, 구역자매와 함께 수요성경공부부터 참석하기로 했다···!
집들이 후,
자매의 집에 도로 초대받아서 자매의 과거를 듣게 되었다.
자매가 불쌍하다.
그 남편 때문에, 자매의 현재는 더더욱 불쌍하다.
그 가정이 불쌍하다.
깨어지기 일보직전이다. 아니 깨어진 상태로 한지붕아래 산산조각 살고있다.
그 가정을 위해서, 금식을 할 것이다.
바울은, 한 영혼이라도 얻고자 죽을 각오를 했는데
나는, 한 가정이라도 얻고자 죽을 각오를 한다.
(분명히 말하지만, 금식은 내게 죽음만큼 두렵거든요!)
이것이, 바울의 마음으로 하나님께 내어드리는 나의 오병이어 이다.
금식을 준비하는 기도를 하던 중,
앤디형제 부모님, 내 친구 지나, 쥴리네 자폐아이, 방황하는 원호형제
모두모두 생각이 나게 하셨다.
이들도, 내 금식하는 이유 안에 들인다.
저들을 묶고 있는 어두움의 세력아! 예수이름으로 명하노니 묶음을 놓고 떠나라!
이사야 58:6
나의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댓글목록

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저 지금
소.범. 행.전. ㅡ!
읽고 있어요.
^ ^
화이팅~!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맘을 정한대로, 하나님께 힘을 구한대로,
다음주 3일 금식 꼭 성공 하세요...
저도 다음주 3일간,
목요 큐티 인도자 중보기도시 기억하고 기도하겠습니다.
흐음~ 웬지 조만간 간증란에 간증의 붐이 일듯... ^ ^

최승경님의 댓글
최승경 작성일왠지 소범자매가 금식을 한다면 같이 해야할것같은 부담감이드는것은 뭔 마음인지..........?http://www.qtlife.org/bbs/modules/editor/components/emoticon/tpl/images/animated/animate_emoticon%20(71).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