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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오늘 이 구절을 읽는 나에게도

등록일 2009-08-13
작성자 이선희

본문

사도행전 29:24-32

29절 오늘 내 말을 듣는 모든 사람도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나이다.

그날 공청회에서 바울의 말을 들었던 사람들

그리고 이렇게 사도행전에 기록된 그의 말을 읽는

오늘의 나까지도

자신처럼 되기를 간절히 바랐던 바울의 그 바람이

절절하게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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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희야 너도 나처럼 되었으면 좋겠구나.

주님을 위해서

주님의 나라를 위해서

관제와 같이 부어지기를 너무도 원하는 내마음을

너도 고대로 닮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 마음을 따라 너의 삶을 다 써버렸으면 좋겠구나.

내가 그렇게 살아온 것처럼

내가 그것을 <하나님께> 원한다…”

 

마치 바울은 지면을 통해 나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 같다.

아버지가 사랑하는 자녀에게

믿음을 전수시켜주는 것이란 이런것이겠구나 싶도록

눈물나게 와 닿는다.

갑자기 디모데가 하나도 부럽지 않아졌다.

이런 아버지 같은 신앙의 선배가 있어서 너무 든든하다.

 

그런데, 주님께 온전히 부어드리는 삶은 내 결심만 가지고는 안된다.

내 안의 성령하나님께서 그렇게 하도록 이끄실때 가능하다.

바울은 자신의 말을 듣는 사람들이 그런 삶을 살도록

그들에게 강요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기도한다.

그의 기도속에 나도 포함되어 있는 것이라 믿어버린다.

 

사실, 새로운 수요일이 되겠다고 한 어제는

일하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시간동안 누워있었다.

운동선수라면 훈련원? 에서 쫓겨나지 않았을까 싶었다.

그리스도인은 군사와 같은 존재인데,

이게 뭔가하는 생각에 답답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은 너 안되겠다…’ 하시지 않으신다.

나의 외적 조건에 개의치 않으시고

, 바울처럼 살리라! 고 선포하시는 것 같다.

 

적용으로 오늘은 30분 정도 걷거나, 스트레칭을 하기.

(기도하기 위해서 체력도 챙기기로 한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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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잘 싸우기 위해선 자알~ 쉬는것도 중요하쟎아요...  ^ ^
저는 요즘 제 노트북에 이상이 생겨서 인터넷이 종일 연결이 안될때도 있습니다.
wireless라서 제 컴의 signal 이 약한가봐요.
어제 홀로 올라 오신 선희 자매님께 벗이 되어 드리려 했는데 결국 못 올리고 말았습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쉬임 가운데서도 불안함과 죄책감 대신에
하나님의 임재를 충만히 느끼실 수 있는 평강이 임하시기를...  ^ ^
그거 사실...  제가 잘  못하는것 중 하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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