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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돈으로 얻을수 없는 "돈"

등록일 2009-08-05
작성자 최승경

본문

팔월 이일/2009 사도행전 22:17-30<?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28..천부장이 대답하되 나는 돈을 많이 들여 이 시민권을 얻었노라 바울이 가로되

          나는 나면서 부터라..>

 

로마 시민인 죄수를 다룰때는, 착고에 채우는것..때리는것..재판을 받지 못하게 하는것은

불법으로 되어있었다

바울은 지난번 여종에게서 귀신을 쫏아낸 이유로 잡혔을때<16:38>, 이사실을 알림으로서

살아날수 있었던 적이 있었다.

이번에도 바울은 너무 여유로운 모습으로 자기가 로마 시민임을 알렸다.

 

어쩌면, 바울은 유대인들이 자기를 잡아들이고 떠들며 옷을 벗어 던지고 티끌을 날려보낼때도<22:23>

어차피 로마시민인 자기가 풀려날것을 알고 있었는지도 모를일이었다.

이미..여러곳을 다니며 전도했고 말씀을 전하며 갖은 핍박은 다 받았던 바울이었고

그러한 핍박속에서 견디며 나아갈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함께 하심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18:10..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아무 사람도 너를 대저하여 해롭게 할자가 없을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담대함이 어떤것인지 알아버린 바울은 예루살렘에서도 담대하다..

이것조차 성령님이 인도하신것이란 확신이 있어서일것이다.

<20:23..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거하여 결박과 환란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했고..

<21:13..바울이 대답하되 너희가 어찌하여 울어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느냐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받을뿐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것도 각오 하였노라 하니..>했었다..

 

모든것은 하나님의 뜻이고 순종을 함으로 맺어지는 결과 또한 하나님이 알아서 하시는것이다.

1차 전도여행부터 지금에 이르기 까지 모든것에 성령님의 인도대로 순종을 한 바울은

담대함으로 자기를 잡은 유대인 앞에서 하나님을 증거했고 자기의 과거를 말함으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라는것을 말했다.

그리고 하나님은 어려운 상황을 가만히 지켜보시는 분만은 아니라는것을 알고..

주저 없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것<로마 시민권..>으로 그들과 대결했다.

 

이것은 단지 시민권이 자기를 살릴수 있다고 믿는것이 아니라,

자기 아들을 주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 삼으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예수님의 신분을 믿었던 이유었을게다...

 

돈으로 얻을수 없는 신분..돈으로 얻을수 없는 은혜..돈으로 얻을수 없는 성품..

돈으로 얻을수 없는 인상..돈으로 얻을수 없는 지혜..등등..

그리고..돈으로 얻을수 없는 돈(?)...이 있다.

 

오늘..오후 찬양예배를 다 마친후 ..전도사님이 부르셨다.

하얀 봉투를 내 밀며 어떤 집사님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며 최승경 집사님께

전해 달라고 하셨단다.

돈이 든 봉투를 들고 나온 나는....아침에 묵상을 한 오늘의 본문을 생각하며

이것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였다.

돈으로 얻을수 없는 돈을 얻은 나에게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시며 내가 무엇을 하기를 원하시는지...

 

돈으로 얻을수 없는 소중한 것을 주면 그 사람의 정체성 자체가 틀려질수 있다는 사실..

살아가면서 나의 노력으로 해야하는것이 거의 태반이다.

학력도, 기술도,예능도,재산도,하다못해 좋은 친구를 사귀는것도..대인관계를 해 나가는것도...

사업에 성공하는것도, 사업체를 운영하는것도....

 

나는 항상 일을 하면서 갈등하는것이 있는데, 어디 까지가 나의 노력으로 되어야 하는것이고

어디까지가 하나님의 영역인지 생각하는것이다.

어떤것이 계획있는 삷이며 어떤것이 무조건적으로 하나님께 맡기는 삷인지도 햇갈릴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다.

그러나..오늘 본문의 말씀은 정말로 어디까지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고 어디까지가 내일인지를

깨닫게 해 주셨다.

 

이미 내게 부여하신 모든 신분과 여러 영역부분의 것들을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때 그때마다 지혜롭게

사용하여 주의 일에 쓰고 모든 사람들에게 덕을 끼칠수 있는 삷을 사는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내가 가지고 있는것을 사용하시는 하나님이고, 내 성품에 맞게 일을 맡기시는 하나님이라고

알려주셨다.

그리고 ..나보다도 더 어려운 자매들에게 이미 하나님께서 돈으로도 살수 없는 것들이 그들에게도

있음을 격려해 주고 담대히 주를 믿고 살수 있도록 말해 주어야한다는 것도 알려주셨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나를 자녀삼으신 하나님을 만나보았다.

내일도 모레도 ..그 다음날에도 담대히..하나님의 자녀된 신분으로 오고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사람을 거듭나야 겠다.

 

나에게 있는.. 돈으로 얻을수 없는것들...

건강, 사랑스러운 가족,친구, 동역자들,하나님이 주신 달란트,기쁨조가 되는것(?),사랑,이쁜눈매(?..하하하),

하다못해 내가 하고 있는 사업체마저도 돈으로만으로(나의 노력)는 얻을수 없는것들이다.

 

다시 한번 감사한다...모든것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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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돈으로 얻을수 없는 ....돈
그 안에는 액수를 초월하는
가치가 있는것 같아요.
저도 덩달아
모든것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가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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