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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다시 쓰는 구원의 간증

등록일 2009-08-01
작성자 조주희

본문

사도행전 2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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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바울은 예루살렘 백성들에게 모함을 당하고 끌려가 매를 맞고도

그 사람들에게 자신이 만난 예수님에 대해 자세히 소개 한다.

 

바울은 모함을 당하고 매를 훔씬 맞았다.

나 같으면 이유 없이 당하는 고난에 화가 나서

입을 닫고 마음을 닫았을 그런 상황이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나와 너무너무 달랐다.

 

그냥 입술을 열어 복음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것 뿐만 아니라

그 백성들이 잘 알아 들을 수 있는

그 백성들의 언어 히브리 방언으로 복음을 전하기 시작한다.

 

당시 자신이 하나님을 알지 못해 자기의 열심으로 예수님을 핍박한 일

그 일에 열심을 내다가 만난 살아계신 예..

 

그 예수님을

사도바울은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사람들에게 너무도 차분하게 전하고 있다.

 

나는

이제 이틀 후 면

인도로 단기 선교를 떠난다.

 

선교 팀 리더 목사님께서

우리가 섬길 인도 캉가르족에게 복음을 전할 때 사용 할 구원 간증 문을 준비해오라고 하셨다.

 

워낙 잘 쓰지는 못하지만

이런 저런 간증 문을 짬짬이(^^) 써 보았기에

그냥 생각나는 데로 짧게 구원 간증 문을 준비하였다.

 

오늘 말씀에

14절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너를 택하여 너로 하여금

자기 뜻을 알게 하시며 저 의인을 보게 하시고

그 입에서 나오는 음성을 듣게 하셨으니

15절 네가 그를 위하여 모든 사람 앞에서

너의 보고 들은 것에 증인이 되리라.

 

나의 사랑 없음을 책망하시는 하나님

 

예수님은 나를 만나주셨고 그 입에서 나오는 말씀들을 듣게 하셨다.

그 분의 일방적인 사랑으로 그 분을 만나고 그 분의 음성을 듣게 하셨다.

그러나 나는 인도 캉가르종족을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기는커녕

여전히 그 분께 나만 사랑해 달라고 탱깡을 부리고 있다.

 

사도 바울은 죽기 직전까지 얻어 맞았음에도

자신을 때린 사람들에게 조용히, 차분히, 진심으로 자신이 만난 예수님을 간증한다.

 

나는 어떤가?

형식적인 구원의 간증문을 준비 했던 내 모습이 너무너무 창피했다.

사도 바울과 내 그릇은 어찌 이리도 다른지... >.<

 

그러나 하나님은 나를 증인으로 사용하시려고 택하셨다 고 하신다.

인도 캉가르종족을 위해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오늘은 밤을 세워 구원 간증 문을 다시 쓸 것이다.
나를 만나주신 예수님께서
인도 캉가르종족에게 먼저 찿아가
그들을 만나 주시시고
우리 선교팀이 갈 길을 예비하심을 믿으며...

.

내가 예수님을 위하여 인도 캉가르종족 앞에서 나의 보고 들은 것의 증인이 되리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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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자매님의 간증도
듣고 싶은데요~ ^ ^
언젠가 기회가 있겠지요?
멀리까지
예수님의 향기가 되려고
가시는 마음이 아름다워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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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다시 쓰시는 간증위에 성령의 기름 부어 주소서...

주희 자매님이 접하게 되는 캉가르족들의 마음을 지금부터 열어 주셔서
그들로 하여금 모든것을 영으로 깨닫게 하시고 구원받게 하소서.
가는팀들 모두 건강으로 지켜 주시고 성령 충만함으로 감당케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믿고 기도합니다.   아멘.

귀한 열매 많이 거두고 금.의.환.향.  하세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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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자~알, 다녀오세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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