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성령의 충만함
본문
사도행전 18장 24-28절
왜 아볼로가 배우고 가르친 것은 ‘주의 도’ 이고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가르친것은
‘하나님의 도’라고 표현된 것일까?
아볼로가 배운것은 예수님께서 어떻게 오셔서 무엇을 하셨는지까지 였지만,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알고 있었던 것은 예수님을 이땅에 보내시고,
성령님을 보내주시는 하나님의 뜻이었던것같다.
하나님에 대해서 학문적으로 연구를 한 사람과,
하나님의 자녀이자, 다시오실 주님의 신부로서
그의 마음을 읽는 사람과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요한의 세례는 알았지만, 성령의 세례는 도무지 몰랐던 아볼로.
성경에 관해 아볼로 만큼 해박하지는 않았지만
성령 하나님이 그 속에 계시므로 하나님과 한 마음이 되어
하나님의 사정을 위해 부르짖었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겉으로는 표나지 않는 엄청난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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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말씀을 죽 읽어내려가는 것이나,
다른이를 위해 기도를 하는 것도,
또 교회에서 행사를 준비하는 일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성령님 안에서가 아니면,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아볼로에게서 발견한 것과 같은...
마치 멀쩡한 차를 엔지의 힘으로가 아니라
힘을 들여 밀고 다니는 것같은,
뭔가 아주 중요한 것이 빠진 그 느낌을 가질수 밖에 없다.
성령의 세례…성령의 충만…에 대해 다시금 마음에 새기게 되는 본문이다.
약 4쯤 전에 ‘넌 전혀 성령에 충만하지 않아!’ 라는
친구의 따끔한 충고를 들은적이 있다.
마음은 아팠지만, 솔직히 성령의 충만속으로 들어가 본적이
없었던 것도 사실이라서 반박할수 가 없었다.
어떻게 하면 성령의 세례를 받았던 그 때처럼 매일을 살수 있는지
알고 싶었다. 친구가 그것은 가르쳐주지 않았다. ^ ^
어쨌든 내가 알아내기로는 기도시간을 통해
하나님품으로 자꾸만 파고드는 것 뿐이다.
다른 사람은 모르겠는데, 나는 그렇다.
오늘은 바닷가 야외교제를 준비하기 위한 마지막 모임이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서는 어느날의 회의 하나를 놓고도
기도를 길게 하는 나를 발견했다.
미주알 고주알…마시멜로는 구워야 하나 말아야 하나까지…
오늘은 게임시범을 위해서 모이는 날인데,
축구공에 물을 넣을까요 말까요 까지 구할것 같다.
아직은 나약한 우리들인데도
기뻐하시는 성령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함께 해 주세요.
댓글목록

최승경님의 댓글
최승경 작성일성령충만의 삶..!!"축구공을 물에 넣을까요?말까요?"의 하나님이시네요. 난 워낙 길치,방향치라서 늘 "하나님!오른쪽? 왼쪽?.."이러구 다니거든요..^^(훈련중..^^) 나중에 이야기 해주세요. 하나님이 축구공 어떻하라고 하셨는지....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마시멜로는 구어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나까지...
어제는 바울같더니, 오늘은 다윗같군요~!^^ 너무 성령충만한...!^^

최승경님의 댓글
최승경 작성일실시간?......이거 너무 재밌다.....http://www.qtlife.org/bbs/modules/editor/components/emoticon/tpl/images/animated/animate_emoticon%20(65).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