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어디를 가든지.....
본문
어디를 가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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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자기의 규례대로 저희에게로 들어가서...(17:2)
이것이 그러한가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17:11)
암비볼리아와 아볼로니아를 떠나 데살로니가에 이르러....
그리고 베뢰아에 이르러서도 어디를 가든지 말씀을
전하는 바울의 모습을 본다.
그것이 자의에 의해서든 그들을 배타하는 유대인들에
의해서든 바울은 자기의 규례대로 말씀을
전하기에 온전한 힘을 쏟는다.
바울에게 있어서는 그 어떤 환경도 말씀 전하는데
조금의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본다.
환경에 의해 지배를 받는 것이 아니라
환경을 지배해 나가는 바울을 본다.
그런 바울의 모습을 보며 조그만 환경의 변화에도
영향을 받는 내 모습을 다시한번 발견한다.
이곳 서울에 도착한지 3일...
시차도 문제이지만 반가운 가족과의 만남으로 인해
지난 3일 말씀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지 못했다.
여행으로 인해 무언가 들떠있는 마음...
설레는 마음으로 인해 말씀을
잡기가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이른 아침이면 나를 어김없이
깨워주신다.
매일 말씀앞에 무릎꿇던 너의 규례대로...
날마다 말씀을 상고하라고...
세상적인 환경으로 인해 분주한 모든 마음을 내려놓고
먼저 하나님 말씀앞에 무릎을 꿇으라고...
말씀을 대하며 무언가 들떠있던 내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음을 느낀다.
마음의 평안함과 함께
이곳에 있는 동안 내가 해야 할 일들에 대한
깨달음을 다시한번 허락하신다.
바울처럼 친정식구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
어떠한 환경에서도 말씀 묵상하며
복음을 증거하는 것....
오늘도 나의 하루를 환경보다는 말씀으로 지배해
나가길 원하며 말씀묵상의 시간으로 돌아간다.
댓글목록

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오~복음전하러 가셨군요!!!
아 부러워요,
좋은 시간되시기를
기도할께요.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벌써 갔다 오셨나 깜짝 놀랐네요.
한국에 가서까지도 나눔을 올려 놓으시는 정성과 결단...
저 같으면 한국가 있는 동안만은 모든것으로부터 자유함을 맘껏 누릴텐디... ^ ^
환경을 지배해 나가는 바울처럼,
그곳 한국의 복음 대상들도 말씀으로 지배하고 금이환영(맞나?) 하세요 !!!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그리스도인으로서 복음을 전하시는, 경애자매님의 규례
큐티하는 성도로서 한국에서도 나눔을 해 주시는, 자매님의 규례
...정말 은혜 만점이예요...!^^

조주희님의 댓글
조주희 작성일
복음이 하나님의 약속이듯...
약속을 아주 잘 지키시는 오경애 자매님!!!
서울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우리 웹도 잊지마시고
일주일에 한번 기억하셔요???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