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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영적전쟁의 승리

등록일 2009-07-20
작성자 최승경

본문

칠월 십칠일/2009 사도행전 16,17<?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영적 전쟁의 승리>

 

<날마다 만나는 사람들과 변론하니…17:17>

 

 

내게 주어지는 날들은 항상 같고, 내가 만나는 사람들도 항상 같다.

그 날과 그들은 항상 같으나, 변하는것은 나 자신이라는것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았다.

 

지난 월요일..그 어떤 때보다도 모든것이 좌절되던날….

나의 마음은 아랑곳없이 찿아오는 많은 상황들속에서

틈만 나면 울었고 급기야는 밤새 하나님과 씨름을 해야만 했다.

 

밤새 씨름을 하는데 하나님이 이런 음성을 들려주셨다.

너의 삶자체가 전도여행이라고……

 

전도여행에서 무엇을 가장 필요로 했는지에 생각하다보니

영적전쟁의 승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원수를 대적하기위해 입어야하는 전.....

예수님의 이름으로 원수를 대적하고 귀신을 쫏아내도

전신 갑주를 입지 않고 행하면 그 이후 무너질수 있다는것을 되세겨 보는 시간들이었다.

 

바로 사단은 이런것을 나로부터 원했던 것이었다.

 

1, 2차 전도여행을 통하여 많은 이방인들을 전도하고

그러면 그럴수록 성령의 기름부으심으로 뜨거워지고

날마다 날마다 기도할 장소를 찿으며<16:16>

장소와 상관없이 기도하며<16:25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미하매..>

 

어딜가나 말씀을 전하고 <17:1유대인의 회당이 있는지라>

<17:10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니라..>

 

믿는자나 믿지않는 자나 상관없이 날마다 날마다 만나는 사람들과

변론하는 것을 귀챃게 여기지 않는 삶의 자세는

영적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자의 비결임을 오늘 본문에서 볼수 있었다.

 

바울은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였다.

 

<16:25,26>에 보면 <밤중쯤 되어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미하매 죄수들이 듣더라.이에 홀연히 큰 지진이 나서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것이 다 벗어진지라.> 라고 했다.

 

그리고..

<16:38> 보면..<전들이  이 말로 상관들에게 고하니

저희가 로마 사람이라 하는 말을 듣고 두려워하여..>라고 하는것을 보았다.

 

이 두 본문을 비교해보니 25,26절은 믿는 우리가 입은 전신 갑주가

우리에게 가져다 주는 결과이고

38절은 믿지 않는자가 행한것에 대한 결과적인 심리 상태인것으로 여겨졌다.

 

오로지 말씀과 기도로 성령에 매인바 되었던 바울과그 일행은

분명 전신갑주를 입었었다.

쫏아 다니며 괴롭히는 귀신들린 여자를 참다 참다 못해 대적기도를 하여

귀신을 쫏아냈다.

 

로마식민지 였던 빌립보 성에서 어쩌면 바울은 들어내고 사역을 하고 싶지

않았을것이다. 할일이 태산같이 많기에..자칫하다보면 로마의 식민지인 이 땅에서

쫏겨날것으로 생각한것인지는 몰라도..처음부터 바울은 그 귀신을 쫏아내지 않았었다.

 

나 같은면..신이 나서 때는 이때다.!!” 하고 “..나사렛 예수이름으로……”했을텐데..^^

 

역시 무장된 사람은 어디가 틀려도 틀리다.

끝까지 참다가…”하나님..도저히 안되겠습니다...합니다...!!그러나

그 뒤는 하나님이 책임져 주십시요..”

이렇게 말하고 쫏아내었을것이다.

 

믿고 기도했고 실지로 귀신을 쫏아냈고 그 다음에 벌어질 상황도 이미

짐작했듯..바울과 실라는 당연히 잡혀들어갔다.

 

크라이막스는 바로 이 부분이다.

 

예수님이 주신 권세를 힘입어 원수와 싸움에서 이겼다.

그리고 전신 갑주를 입은 바울과 실라는 이 상황을 하나님이

바꿔주실것이라는 것을믿어 의심치 아니하고

옥중에서 아무 심중의 변화 없이 기도와 하나님 찬미하기에 애를 쓴다.

 

그리고곧 이어 옥문이 열렸다.

믿고 기도한 그들에게 주어진 당연한 하나님의 처사였다.

 

갈멜산의 엘리야가 생각난다.

열왕기상18장 을 보면 엘리야가 바알신을 섬기던 백성에게 하나님이 참 신임을

알리는 기적을 일으켰다.

24..너희는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라 나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니

이에 불로 응답하는 신 그가 하나님이니라

 

그리고 바알신에게는 아무 말이 없었고

37,38절에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소서 내게 응닶하소서 이 백성으로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것과 주는 저희의 마음으로 돌이키게 하시는 것을

알게 하소서.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

라고 했다.

 

우리와 성정이 같다고<야고보서5:17>한 엘리야에게 성령이 임하고

기도하니까 거짓말같은 일이 일어난것이었다.

 

그러나..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이후 도망치는 엘리야를 본다.

열왕기상19 1절에서 ..이러한 일들을 엘리야가 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이세벨이 엘리야를 죽이겠다고 하니까..엘리야가 도망을 치고 로뎀나무 아래 숨는다.

 

이 갈멜산의 사건을 사람들은 영적전쟁의 실패라고 말한다.

전신갑주를 입지 않은 엘리야를 말해주고 있는 사건이라고 말한다.

 

영적승리를 한 바울에게는 언젠가는 잡히겠다..라고 생각은 되어졌겠지만

한치의 두려움없이 어디를 가나 누구를 만나나 언제나 말씀을 전하며

많은 헬라인과 적지않은 귀부인들을 전도하고 < 17:4>다녔다.

 

그 반대로 믿지도 않을뿐더러 전신갑주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에겐

무엇을 하건간에 우선 두려움이 엄습하는 것을 본다.< 16:38>

 

 

지난 월요일 무엇인가에 묶여있던 나에게 밤새 하나님이 주신 음성은

바로 사도행전의 영적전쟁 승리에 관한 말씀이었다.

 

그 어떤일이 나에게 주어질지라도 나의 삷은 그 자체가 전도여행이라고

말씀하시며 그 전쟁에 충분히 이길 전신갑주를 매일매일 입으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이번주 내내 만나보았다.

 

마치 실타래가 엉켜있어 그것을 하나하나 풀어나가는듯한 나의 삶..

먹고 살일도 태산인데, 이제 부족한 나에게 큐티 방이 주어지고

생명이 위태로운 사람들이 생명을 담보로 기도 부탁을 하고

나날이 커가는 아들들에게 말발이 딸리지만 친구같은 엄마가 되어주어야하고

하루는 아들들 학교에가서 일 봐야하고..

하루는 제픔 부속사러 다녀야하고..

하루는 모델 구상해야하고..

하루는 바느질 공장 사람들에게 시달려야하고..

주일은 새벽 5시부터 김밥싸랴..난리도 아니고..

하루종일 핸드폰은 울려대고

 

이건 홍길순도 아니고……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모양새를 하나님이 어떻게 보실지ㅋㅋ

 

그러나..이번주 모든 말씀을 통하여 이 모든것이 나에게 주어진 사명이고..

그래서 그것을 승리로 이끌어야하며..

그리고..

나는 충분히 그렇게 할 수 있는 여자임을 이미 알게 하신 하나님이셨다.

 

<누가복음1019.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아무리 사단이 나를 좌절케 하여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려들지라도

나는 그 활에 맞지 않는다.

나는 이미 전신갑주를 입었기 때문이다.

 

적용:오늘 하루종일 전신갑주란 말과 영적전쟁이란 말을 한 ~~백번은 외우기..

    그리하여 나의 말과 나의 삶을 보고 구원의 길이 무엇인지 알게 되는 죄인(??16:26절 처럼)

     들과 모든 사람들의 삶에 힘들게 매여있는 것들을 풀게 해줄수 있다면

      ( 16:26 처럼 ..모든 사람들의 매인것이 다 벗어지니라.)

     백번이 아니라 만번이라도 외칠것이다.ㅋㅋ

 

   마음속으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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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민재님의 댓글

김 민재 작성일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징하고
우리의 기도로 싸매고......아자!
벌써 이긴 싸움입니다.http://www.qtlife.org/bbs/modules/editor/components/emoticon/tpl/images/rabbit/rabbit%20(29).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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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동해 번쩍!서해 번쩍!  ^ ^
삶 자체가 전도여행...이라면
평상복이 전신갑주로군요!?!
화이팅!
(근데 왜 눈물이날것같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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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전신갑주요?
얼마전 김훈성 목사님이 제게 해 주셨던 말씀이 생각나네요.
성령의 검은 자꾸 써야지 날렵해지고 장검이 된대요.
그게, 큐티라고 하셨죠.
자매님의 글을 읽으며, 큐티의 중요성이 자꾸자꾸 깨달아져요.
항상 감사하고, 고마워요.
아, 참, 보내준 사진 중에서 도대체 누가 자매님 얼굴인거예요?
도저히 못 알아 맞추겠는데...갈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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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경님의 댓글

최승경 작성일

나두 그런 생각을 하긴 했어요. 사진 보내고 나니까..어~~내가 누구라고 이야기 안했네?..하고 말이죠..ㅎ
키가 제일 작고, 머리는 긴머리 파마머리, 옷은 아래 위로 검은색(다들..검던가?..ㅎ) 형제님과 세자매 사진중 형제님 오른쪽..그리고 형제님 왼쪽은 나와는 배다른 언니 정민이 언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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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아~ 그럴 줄 알았는데...너무 이쁘시다...!^^
정민 언니에게도 안부 좀 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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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경님의 댓글

최승경 작성일

쩡말요?....ㅎㅎㅎㅎㅎ(누가 그러던데, 여자는 나이가 많으나 적으나 이쁘다고 하면 좋아한다나요?...)
정민언니 지난 금요일날 누욕갔어요. 가게일로 ..사실은 나랑 같이 가고,그길에 LA도 들르고..이런거였는데, 계획이 사람맘데로 안돼요.하지만..기도하고 있으니까 언젠가,곧 하나님이 이루어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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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당연히 승경자매님의 하나님이신데 못 이루실게 없쟎아요~~~?^^
(내 믿음이 어떨땐, 이렇게 좋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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