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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동역자

등록일 2009-07-20
작성자 최승경

본문

칠윌 이십일/2009 사도행전 18:1-23<?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동역자>

 

매일 매일 새로히 입는 전신갑주도..

끓임 없이 적으로 부터 맞는 화살도..

 

다 소용이 없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으며

지칠때도 있었다.

 

바울에게..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잠잠하지 말고 말하라…18:9> 이렇게 말씀하신것을 보면

 

 

그리고.. 위로의 말씀도 하셨다.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아무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것이니 이는 이성중에 내 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18:10>

 

바울이 하나님..나 힘듭니다..”라고 기도 했는지 아닌지는 알수 없으나..

여하튼..그런 마음이었을것같고, 그것을 이미 꿰뚤어 보신 하나님이였다.

 

내 백성?.....누구?....

함께 기도해 줄사람?...동역자?..중보해주는 사람?....

나를 위해 죽어줄수도 있는 사람?...

 

이때..바울은 누구를 생각했을까?..

야손?...(맞아..야손이 나를 위해서 ..나를 피신시키고 자기가 대신 곤역을 치루었었다.17:5)

실라?...(같이 파송받은 사람..)

디모데?.(할례를 받게하기까지 하며 아끼는 제자.16:3)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쫏겨온 그들에게 가매..18:2)

디도?..(하나님을 공경하는사람의 집에 들어가니..18:7)

그리스보?..(회당장 그리스보가 온 집으로 더불어 주를 믿으며..18:8)

그리고..나중에 바울 대신 고난을 받은 소스데네” …

그리고..

다툼으로 헤어진 바나바 까지도?...

 

 

18 5절에 보면 실라와 디모데가 마게도냐로서 내려오매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유대인들에게 예수는 그리스도라 전했다고

말하고 있고 6절에는 다른사람도 아닌 바로 말씀을 전한 그 유대인들이 바울을

대적하여 훼방하였다고 말하고 있다.

 

끊임없는 영적전쟁에서 지치는 바울의 모습이 엿보이는 본문이다.

이미 여러장소에서 많은 사람들을 전도했다.

귀신도 내쫏고, 많은 헬라인들과 귀부인들..그리고 적지 않은 남자들을 전도했다.<17:12>

 

그러나..끝도 없이 따라다니는 사단의 무리들은

바울로 하여금 지치게 했다.

<17:34 몇 사람이 그를친하여 믿으니….>라고 하는것을 보면

여태까지의 전적으로 보아 많은 무리가 믿어도 현치 않을텐데

당연히 많은 사람들이 믿어야하는 시점에서 몇. .. 만 믿었다고 했다.

 

막힘없이 전진하던 바울에겐 힘든일이 아닐수 없었을것이다.

 

그러나..바울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바떼리를 재 충전하여

다시 전도에 힘을 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어느때보다도 더 힘있게 나아갔다.

18:17절 아래를 보니 그곳에서 떠나 에베소..그리고가이사라,,그리고 안디옥까지….

쭉쭉 나아갔다.

 

봐라!! 봐라!! 나는 사도다..나는 예수의 이름으로 나아간다..”

를 외치며 찟어지는 가슴을 묻은채그리고 가슴이 이팠을것같은 이유는 ..

그 다음에..

 

18:18절에<바울은 더 여러날 유하다가 형제들을 작별하고 …>

18:21,21절에<여러사람이 더 오래 있기를 청하되 허락지 아니하고

 작별하여 가로되 만일 하나님의 뜻이면 너희에게 돌아오리라 >

 

여태껏 바울을..

<형제들이>이곳 저곳으로데리고 다니며 피신 시켰고 인도 했었다.

그러한 형제들과 작별했다는것은

이제..자기로 인해 아무에게도(동역자 그 누구에게도..)피해를 주고 싶지 않단

뜻으로 생각이 되어졌다.

 

하다못해..자기를 따르기로 마음먹은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19..저희를 거기 머물러 두고..>..

자기 혼자 회당에 들어가 말씀을 전했다.

 

자기 때문에 때려 맞은 소스데네의 일을 염두에 둔 탓일것이다.

바울 자신도 어쩔수 없는 일이었겠지만..

이전에 야손..지금의 소스데네도 자기 때문에 힘들어하는것을 보고

가슴 아파했을것이고..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와 같이 동역을한것은 어쩌다 보니..맺어졌다해도

이제는 그들이 바울과 동역을 하기로 결정한 이상..<18:18..함께 하더라..>

그들을 위험한 상태에 빠지게 하고 싶지 않은 바울의 리더십다운 처사였을것이다.

 

형제들에게도..에베소 사람들에게도..작별이란 표현을 쓴것을 보면

단호한 바울의 결심..리더로서 미래를 같이 하기로 마음먹은 많은 동역자들에 대한

배려의  마음이 보였다.

 

제데로 걸어오기 시작한 나의 인생살이 10..

돌이켜 보니 이미..하나님이 많은 동역자들을 허락하셨다.

 

10년을 같이 걸어온 동역자..

5..3..1..한달..

때로는 스쳐지나가는 동역자까지 하나님의 백성으로 준비하셨다

 

이렇게 난 오늘

나에게 쉬지 않고 동역자(하나님으 백성)를 준비시키시는 하나님을 만날수 있었다.

 

그리고 그 동역자들을 진심으로 아껴야함도 바울의 이야기를 통해 배워졌다.

 

나의 40년 동역자…..”윤순희 집사님..”^^ 나의 엄마……^^

나의 10년 지기 동역자…..”xx집사님..”^^

예수 전도단의 모든 간사 동역자님들..^^

 

특히, 40년 동역자인 윤순희 집사님은 정말로 내가 교회일을 할수 있도록

나를 대신해서 나의 아들들을 돌보아주고 나를 돌보아주는 그런착한 분이시다.

(가끔..아주 가끔은 핍박을 하지만……ㅎㅎ)

 

이 모든 동역자를 사랑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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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민재님의 댓글

김 민재 작성일

맞아요~~~
나도 마음이 맞는 동역자가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 번 깨달았답니다.
큐티하는 자매님들 싸랑해용http://www.qtlife.org/bbs/modules/editor/components/emoticon/tpl/images/yellow/yellow_emoticon%20(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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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대신 맞은 소스데네...
왜 그리 불쌍한지 모르겠어요.
저도 어서자라서
대신 고난을 지어주고 싶어요,

그런데 저도 정말  사랑합니다.
^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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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경님의 댓글

최승경 작성일

반가운 두 자매님....거리상으로는 너무 먼곳에 있지만..진솔한 글을 통해 늘 가깝게 여겨졌습니다.
더불어 사는 삶~~~~두분을 축복하고 사랑합니다.http://www.qtlife.org/bbs/modules/editor/components/emoticon/tpl/images/animated/animate_emoticon%20(52).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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