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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경외함의 비결

등록일 2009-06-29
작성자 이선희

본문

사도행전 10장 17-33절

22절 유대 온 족속이 칭찬을 하더니

식민통치를 받는 유대 사람들로서 지배민족의 군인을 달가워하기란

어려운 일이었을텐데, 유대의 <온> 족속이 칭찬을 했다니 왤까?

10장 2절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4절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앞에 상달되어 기억하신바 되었으니

무엇이 그로 하여금 많은 구제와 기도를 하게하였을까?

하나님을 경외함

이것이 원동력이 되었던 것 같다.

그가 얼마나 하나님을 경외했는지를 베드로가 그의 집에 왔을때

하나님 앞에 모였다고 한 표현에서 알 수 있다.

그는 설교를 들을 때마다 설교자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있다는 의식이 확실했던것 같다.

그러니 듣는 말씀마다 옥토에 떨어지는 씨앗처럼 열매를 주렁주렁 맺게되었을 것이다.

이방인으로서 어떻게 하나님앞에 그토록 아름다운 자세를 가질 수 있었을까?

잘은 몰라도 백부장으로서 천부장의 명령이 떨어지면

스스로도 바로 복종하고, 또 아래사람들로 그렇게 할것을 당연히

여기며 명령을 내리는 생활이 몸에 배었기에

쉽게 순종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예수님을 깜짝 놀라게 했던 백부장도 그런 순수한 믿음이 있었다.

세상 군대의 명령도 의심없이 즉각적으로 순종하여 행하는데,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더 없이 깍듯하게 받아들였을것이다.

가족과 친지, 친구들과 모여서 각잡고 기다리는 모습을 상상하니

우리 베드로 형님이 얼마나 충격을 좀 받으시지 않았을까 싶다.

내 위에 계신 위임 권위자들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는 것!

그것이 오늘 내게 주시는 메시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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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제 들었던 설교 내용을 다시 떠올려 본다.

교육부에서 들은 말씀의 요지는

요셉이 그랬던 것처럼 비전을 위한 댓가를 치르라는 말씀이셨다.

그것은 배반의 댓가와 섬김의 댓가를 치르고 작은일에 충성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한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서 주신 구체적인 적용은 <전도> 였다.

이제까지 시도했던 전도 가운데 결신으로 이어진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나도 모르게 나는 안돼라는 생각이 자리를 잡아가려고 했다는것이

말씀을 들으며 깨달아 졌다.

하나님께서 하신 명령! 이자 기회! 자신은 하나도 없지만 왠지 신이난다.

열매를 맺으시는 주체는 내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설교중 알려주신 구체적인 방법대로 기도로 시작해야겠다.

도대체 누구일까? 너무나 궁금하다.

지나다 우연히 만나게 될 사람일지,

이미 알고 있었는데 생각지 못한 사람일지,

우리 학생들 또래일지, 연장자이실지,

우리나라 사람일지 외국사람일지

그냥 생각해서 알아내고 싶지만 기도하지 않으면 소용없다.

이제부터 기도해서 누구를 붙여주시는지 부터 알아볼수 있어야 겠다.

그다음엔 어떻게 해야할 지, 또 그때에 가서 가르쳐 주실 것이다.

댓가를 치르며 작은일에 충성할 때 추수의 기쁨을 주시리라 믿는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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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아, 저는
제 친구를 계속 꼬시고 있는 중이랍니다~!
이번 주에 12시 예배때 만나기로 했는데...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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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넵, 그러지요.
그런데 참  빠르시네요.
전 아직도 기도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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