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성령행전
본문
사도행전 10장 34-48절
38절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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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셨지만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성령과 능력으로,
또 하나님과 함께 하심으로
그 모든 사역을 감당하셨다.
스스로의 힘을 의지하지 않으셨다.
오늘 본문에서 고넬료집에 모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베드로 자신도 자신의 것으로 전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마가의 다락방에 임하셨던 그 성령의 충만함에 힘입어
이전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하고 있다
예수님께서 당신을 믿는 자들은 예수님께서 하신일을 할것이고
더 큰일도 할것이라고 하셨던 말씀이 이루어지고 있다.
오늘 고넬료 가정에서 성령을 받은 이 사람들은 또
얼마나 뜨겁게 기도하며 복음을 전했을지 안봐도 비디오다.
예수님께 기름붓듯이 부어지셨던 성령,
베드로형님 및 120문도들에게 불꽃처럼 임하셨던 성령,
이방인들에게 방언과 하나님높임으로 내려주신 성령…
사도행전은 정말 성령행전이다.
그리고 그 성령님은 약 20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역사하고 계신다.
바라고 바라는 것은 나도 그 성령행전의 일부가 되는것이다.
너무나도 성령에 충만하고 싶다.
한번살고 주님앞으로 가야하는데,
제대로 성령에 취해서 살다가야겠다는 결심이 더 확고해진다.
요즘 계속해서 반복되는 결론이지만
역시 기도밖엔 없다.
지금까지 사도행전묵상하며 발견한것은
기도에 전혀 힘쓰는 것,
정해진 기도시간에 규칙적으로 기도하는 것이
곳곳에 녹아져있다는 것이다.
간절히 꾸준히 끈질기게 구하는 곳에 성령께서 일하신다.
기도를 더 하고 싶다, 더 해야겠다 라고 결심한 뒤부터
야금 야금 바빠지고 있다.
생겨나는 일들중에 소홀히 해도 되는것들은 없다.
어제부터 갑자기 바빠졌다. 정신이 없을정도였다.
방학이라 그런지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들이
생겨서 빠지고 싶지 않아서 그렇다.
오늘도 만만치 않아 보인다.
애들의 생각들, 관심사들을 듣고 알아가는 것이 너무좋다.
그 와중에 초조해 지는 것은 기도시간을 깍아 먹지 않을까하는 두려움때문이다.
그렇지만 스테반집사님을 기억한다.
과부들 사이에서 구제 관계로 눈코뜰 새 없었을 그 분.
그러나 정말로 뜨겁게 주님을 사랑할수 있었던 비결을
나도 조금이나마 발견할 수있지 않을까?
댓글목록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이번 자마 중보 기도대회에서 들은 말씀...
기도는 <총>, 말씀은 <총알>과도 같대요.
총알 떨어진 총, 총없는 총알...
이거 둘다 문젠데...
발란스 맞추기가 왜 이리도 힘든것인지...
야금 야금 바빠지는거... 적신호!
그 적신호 저도 조심하겠습니닷!!!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기도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은, 거룩한 올무 때문에
절대 성령을 놓치지 않더라구요.
선희자매님 기도줄 아슬아슬 붙잡고 가는 모습, 진짜 멋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