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의 고넬료 > QT 나눔

사도행전 10: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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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은 성령의 역사를 기록하였다.

이 성령의 역사는 사람을 통하여 이루어졌다.

그럼 어떤 사람들이 이 성령의 역사를 이루었는가?

행 10:2 그(고넬료)가 경건하여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행 10:9 …그때에 베드로가 기도하려고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가니…

베드로와 고넬료의 만남은 유대 사도와 이방인의 만남이다.

당시 유대인과 이방인은 율법상

만나면 부정해 지기에 극히 꺼려하던 만남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시기에

예루살렘이나 유대나 사마리아나 그 어디라도

하나님의 복음이 말씀이 전해지기 원하신다.

행 10:44 베드로가 이 말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니

외모가 아닌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드디어 가이사랴 땅에도 복음의 빛이 비취게 하셨다.

고넬료와 베드로를 통해 하나님의 복음이 전해지는 것을 보며

기도하고 성령의 음성에 순종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은 베드로와 고넬료를 사용하셨다.

자마 중보기도 컨퍼런스에 참석 후

교회를 위해서는 기도하였지만

교회와 우리 가정이 살고 있는 이 동부지역을 놓고 기도하는 것은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하셨다.

고넬료의 기도를 통해 성령이 베드로를 가이사랴로 보내시고

베드로가 복음을 전파할 때 성령이 임하셨다.

다시 결단한다.

하나님이 이 세상을 사랑하심을 알기에

기도로 땅끝으로 가기 전에 먼저 나의 가이사랴인 이 곳 동부지역과

내가 사는 코로나 이 땅을 축복하며 기도해야겠다.

성령의 역사를 이루는 도구가 되어지기를 소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