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안디옥들!
본문
사도행전 11장 1-18절
고넬료 사건!
당시의 거듭난 유대인들 사이에서는 정말이지 굉장한 이슈였나보다.
내일 본문을 살짝 들여다 보니 이 사건을 계기로 이방인 교회가 세워진다.
이름도 유명한 안디옥 교회.
그러나 베드로형님이 자가 자신과 싸우며,
또, 할례받은 유대인들의 온갖힐난의 화살을 감당하며
그 시작을 뚫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외국으로 이민간 이름없는 한 성도가 자연스럽게 예수님 자랑을 했는데
그것을 들은 이방인이 구원을 받았다는 소문이 돈다면,
오늘 본문에서 베드로형님이 받았던 힐난보다
훨씬 강도높은 것으로 심한 상처를 받았을것이다.
그런아픔이 교회로 전염될 수도 있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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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눔방에서 재차 강조되고 있는 영적질서가 여기에서도 보인다.
교넬료 사건은 어쩌다 보니, 우발적으로, 가 아닌,
철저한 하나님의 계획하심으로 인해 시작된 일이라는 것이 오늘에야 보인다.
고넬료의 집인 가이사랴근처의 제자의 무리에게 가라하신것이 아니고,
욥바에 있는 베드로에게 가라고 꼭 집어서 알려주신 이유가 다 있었다.
복음이 땅 끝까지 증거되는 것에 대한 베드로의 인식구조를 먼저 바꾸시고,
베드로형님을 통해 그의 주변 사람들을 바꾸시고,
그 다음에 이곳 저곳으로 흩어진 성도들의 생각을 열어주셨다.
또 다시 원 패밀리 데이가 생각난다.
담임 목사님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명령인 전도!
온 그룹과 교육부 부서들의 지도자들에게 내려왔다.
그리고 평신도인 나에게도 전달이 되었다.
이제 전도만 하면 된다.
오늘까니 해야하는 일이니까, 순종이니까, 하려고 했다.
그런데! 안디옥의 시작이 될지도 모를 일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성도님들 한 사람 한 사람을 통해
안디옥들이 마구 생겨났으면 좋겠다.
댓글목록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힐난을 받은 베드로가 대화로 잘 풀지 않았던들,
분열이 나고 말았을거라는 생각을 하니
저 개인에게도 좀 더 인내하라는 말씀으로 다가 옵니다. 으흐흑...
웬만해선 안 열리는 제 상각도 좀 열어 주소서!!!

윤지현님의 댓글
윤지현 작성일선희자매님의 전도를 통하여 많은 안디옥들이 생겨나기를~http://www.s272150719.onlinehome.us/bbs/modules/editor/components/emoticon/tpl/images/animated/animate_emoticon%20(35).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