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어디를 가던 하나님의 약속(행 7:1~16)
본문
안녕하세요. 금요모임의 장윤정입니다. 사실, QT Life에 다닌지는 몇해 되어가지만, QT가 아직은 깊지도 몸애 배지도 않은 큐티초짜입니다. 여기에 나같은 초짜가 올리는 것은 오로지 이유는 하나. 큐티라이프 웹사이트 부흥을 위해서...
무척 쑥스럽고 창피하기도 하지만, 누구던 들어와서 쓰도 된다는 부담감을 없애드릴려고 제가 올립니다.
그러니, 많이들 들어와서 남기시고 올리시고 보시고 두드리시고 치시고 하세요.
1 대제사장이 가로되 이것이 사실이냐 스데반이 가로되 여러분 부형들이여 들으소서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하란에 있기 전 메소보다미아에 있을 때에 영광의 하나님이 그에게 보여
메소보다미아---음... 사회책인가 뭔가 예전에 많이 본 문명의 시작과 관련된 익숙한 지명이네...뭔가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2 가라사대 네 고향과 친척을 떠나 내가 네게 보일 땅으로 가라 하시니
고향과 친척 다 떠나면 정말 외롭고 막막한데... 요즘 같으면 비행기라도 있어서 보고 싶으면 어디던 갈 수 있는데...정말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것은 결코 쉬운게 아니다. 그래도 보여주신다니
3 아브라함이 갈대아 사람의 땅을 떠나 하란에 거하다가 그 아비가 죽으매 하나님이 그를 거기서 너희 시방 거하는 이 땅으로 옮기셨느니라
갈대아는 그 시대때 문명이 제일 발달한 곳이라 함. 한마디로 도시에서 시골로 간 것과 비슷한가??? 우야튼간에 아버지가 죽으므로 하란까지도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간 것을 보면 아버지가 불신자였는 것 같다.
4 그러나 여기서 발붙일 만큼도 유업을 주지 아니하시고 다만 이 땅을 아직 자식도 없는 저와 저의 씨에게 소유로 주신다고 약속하셨으며
스데반의 해석이 더 재미있다. 유업으로 준게 아닌데 저와 저의 자손에게 소유로 어떻게 가지나? 이상한 이 말씀을 여러번 읽은 나의 생각은 유업은 그냥 이미 주어진 나의 권한, 받을 것이고 하나님의 약속은 말 그대로 약속이다. 내게 권한은 없지만, 하나님이 주신다고 하셔서 받는 것이다. 내 주변을 보면 정말 유업이 많은 사람들이 많다. 부유한 환경, 부유한 부모님, 부유한 조상, 부유한 ...개인적인 맘과 생각은 그런게 부러울 때가 너무 많은게 내 속 모습이다. 그러나, 내가 이제 하나님을 알고 믿고 부터는 하나님의 약속이 얼마나 더 위대하고 큰 것인지 세상 무엇과도 비교가 안되는 것을 깨달았다. 잠시 흔들리는 내 속 모습에서도 다시 꿋꿋이 설 수 있는 것이 바로 말씀의 붙잡힘이요. 하나님의 약속이다.
5 하나님이 또 이같이 말씀하시되 그 씨가 다른 땅에 나그네 되리니 그 땅 사람이 종을 삼아 사백 년 동안을 괴롭게 하리라 하시고
6 또 가라사대 종 삼는 나라를 내가 심판하리니 그 후에 저희가 나와서 이곳에서 나를 섬기리라 하시고
7 할례의 언약을 아브라함에게 주셨더니 그가 이삭을 낳아 여드레 만에 할례를 행하고 이삭이 야곱을, 야곱이 우리 열두 조상을 낳으니
8 여러 조상이 요셉을 시기하여 애굽에 팔았더니 하나님이 저와 함께 계셔
9 그 모든 환난에서 건져내사 애굽 왕 바로 앞에서 은총과 지혜를 주시매 바로가 저를 애굽과 자기 온 집의 치리자로 세웠느니라
10 그때에 애굽과 가나안 온 땅에 흉년 들어 큰 환난이 있을쌔 우리 조상들이 양식이 없는지라
11 야곱이 애굽에 곡식 있다는 말을 듣고 먼저 우리 조상들을 보내고
12 또 재차 보내매 요셉이 자기 형제들에게 알게 되고 또 요셉의 친족이 바로에게 드러나게 되니라
13 요셉이 보내어 그 부친 야곱과 온 친족 일흔다섯 사람을 청하였더니
14 야곱이 애굽으로 내려가 자기와 우리 조상들이 거기서 죽고
15 세겜으로 옮기워 아브라함이 세겜 하몰의 자손에게서 은으로 값 주고 산 무덤에 장사되니라
16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때가 가까우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번성하여 많아졌더니
요즘 불경기 불경기라고 말이 많다. 이 거대하고 잘 나가던 미국 땅에서도...
4백년(5절) 이라는 시간동안 어떤 아브라함의 자손은 시간의 시작 지점에 있었던 사람들은 거의 다 죽었을 것이니, 약속하신 때를 보지 못했을 것이고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이렇게라도 먹고 사는게 어디냐는 생각으로 인간적으로 만족하고 행복하게 살았을지도 모른다. 한편, 힘들어서 시간이 빨리 왔으면 하는 생각에 약속하신 때가 언제인지 그것만 생각하며 세월을 보낸 사람도 있을지 모르고,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이 얼마나 신실한지 얼마나 위대한지 얼마나 아브라함의 자손을 사랑해서 택하신 것인지 확실히 아는 사람들은 약속의 때가 이르기 전에 죽었던, 살아있었던간에 그 삶의 질은 엄청 달랐음이 분명하다.
불경기로 불안 심리가 엄습하는게 당연한 현실이지만, 눈 앞에 보이는 것, 귀로 듣는 것, 내 앞에 놓여진 현실의 잣대를 선택해서는 안되겠다. 하나님의 약속으로 평안을 누리며 사는 것을 항상 선택하도록 깨어있어야겠다.
적용으로는 남편한테 괜히 경제니 뭐니 불안한 이야기들만 하지말고 하나님 말씀을 가지고 서로 격려하자.
댓글목록

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하나님의 약속으로 평안을 누리며 사는것"
맞아요. 자녀로서의 특권인데...
오늘, 깨어있기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반가워요~ ^ ^

김 민재님의 댓글
김 민재 작성일
반가워요~~~자매님,
말씀의 능력을 double로 받고자
화요 모임과 금요 모임을 감히 넘나들며 다니는 사람입니다.
그래요~~~우리는 가끔 약속을 안 지켜도
신실하신 하나님꼐서 하신 말씀은 꼭 지키시니까
우리가 무지 무지 수지 맞는 것이지요. 흐 흐 흐......http://www.s272150719.onlinehome.us/bbs/modules/editor/components/emoticon/tpl/images/rabbit/rabbit%20(4).gif">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와~
웹에 올리는 이유는 오로지 하나...
정말 자매님의 용기에 박수.... ^ ^
이렇게 올린다는것, 쉽지 않지요?
그리고 쉽지 않은 남편에 대한 적용, 실천...
저도 오늘 남편에 대하여 한가지 실천, 성공했습니닷!
이곳에서 자주 뵈요~
다시 한번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