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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나의 것?

등록일 2009-06-12
작성자 이선희

본문

“핍절하지 않으리라”<?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2 전에 하나님께서 맘속에 ! 던져주신 말씀이다.

성경어디에서 나온 단어인지 감을 잡을 없었는데,

오늘 본문에서 만났다.

그날 나는 기도중이 아니었고, 타겟에서 크림을 바라보다가

아…저것도 다써가는데…라는 생각을 하고 있을때였다.

지난해 까지만 해도 백화점 에서 화장품을 사서 썼었다.

(화장품 코너에서 일하는 아는 동생을 돕는 다는 명목하에)

지금은 타겟에서 구입하는 것도 빡빡하다고 느끼게되었다.

말씀을 들었을때,

맞아…이제까지 어려울것 같아도 어떻게 어떻게 살게해 주셨지…하며

먹을것이 없어 우는 까마귀새끼를 먹이시는 하나님,

사람이 없는 광야에 비를 내려 동식물을 살리시는 하나님을

생각하게되었다.

 

오늘 본문에서 사도들과 동류들이 핍절하지 않았던 이유는

재물을 조금이라도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자신의 제물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는 개념은

바로 부활에 대한 확고한 믿음에서 나온것이다.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의 위협에 오히려 담대하게 기도하고

부활을 전한 사람들은 재산에 까지 부활신앙을 적용했다.

땅에서의 재물이 천국용으로 바뀔수 있는 방법을 선택한것이다.

요즘 지갑이 얇은 이유도 부활에 대한 믿음때문이라는 것이 깨달아지니,

하나님께서 핍절치 않게 하신다는 약속이 당연하게 여겨진다.

그래서 없다고 말하는것이 구차하게 여겨지지 않는다.

얇은지갑도 두툼한 지갑도 내것이 아니기때문이다.

 

요즘 사정도 별로지만 같이 사는 친구는 어렵다.

때로는 기운이 빠졌는데 남까지 업고서 달려야하는 기분이든다.

오늘은 휴지좀 아껴쓰라고 메모를 남기고 나온것이 맘에 걸린다.

사다가 채워놓아야겠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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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타겟 꺼 쓰다가...
코스코에서 산 아이들 바디로숀 바르고, 분으로 덮고 다닌지
꽤 되네요.
나야 아이넷 아줌마니까 괜쟎은데...
선희자매는 시집 가야 하는데...^^
기달려봐요.
내가 화장품 구해서 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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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아..진짜...
유구무언이에요.
....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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