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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명령대로/순서대로

등록일 2024-09-26
작성자 꿈꾸는자

본문

느헤미야 12:22-30


예배를 회복하기 위해 레위 족속의 지도자들은 다윗의 ‘명령대로’ 순서를 따라 주를 찬양하며 감사 하였다. 문지기들은 ‘순서대로’ 문안의 곳간을 파수 하였다. 성벽 봉헌식을 준비하는 유다 공동체는 각처에서 레위 사람들을 찾아 예루살렘으로 데려왔고, 예루살렘 사방에 살고 있던 노래하는 자들이 모여 들었다.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정결의식을 행하여 정결한 몸과 마음을 준비한 다음에, 백성과 성문들과 성벽을 정결하게 하는 예식을 올렸다. 그들은 명령대로 순서대로 행하였다.


명령은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있다. 명령을 주는 대상에 따라 명령을 따를 수도 있고 거부 할수도 있다. 명령을 따르기로 결정했을때 그 명령의 내용이 파악되고 일의 순서도 알게 된다. 명령대로 순서대로 따를수 있는 선택은 그 대상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에서 온다. 


자아가 강했던 나는 부모님, 선생님, 직장 상사의 명령에 토를 달기 일수 였다. 하나님을 몰랐던 시절이라 더욱 더 틀린건 틀렸다고 말해야 정직한 것이라고 착각했다. 명령을 주신 분들을 불신하는 나의 교만한 심령이 문제 였다는 것을 하나님을 믿고 나서야 깨닫게 되었다. 하나님이 기준인 삶을 알지 못해서 내가 기준인 삶이 당연한 줄만 알았다. 


오백여년 전 시대의 다윗왕이 지시한대로 따르는 느헤미야 시대의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문지기들의 순종의 힘은 에스라를 통해 들은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과 새롭게 맺은 언약 때문 이라는것을 깨닫게 된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다윗왕과 느헤미야를 따르는 오늘 본문의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처럼, 나도 그 믿음으로 나의 시대의 권위자들의 결정과 명령에 명령대로/순서대로 순종 해야겠다고 결단한다. 


적용: 가고 싶지 않은 교회 행사가 있는데 교회 리더쉽에서 참여 하기를 원하신다. 여전히 가고 싶지 않은 내 마음을 따르지 않고 리더쉽의 권유를 따라 참석 하기로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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