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맛디아
본문
맛디아…
사도 후보중 두 사람중 별명도 없이 그저 맛디아 라고만 불리운 사람이다.
두 명의 후보 모두 상세한 기록이 없어서 어떤 사람이었을지 모르겠지만,
서로 상반되는 면이 있었음이 이름에서 느껴진다.
“바사바라고도 하고 별명은 유스도라고 하는 요셉”
유스도라는 이름은 로마식이라고 한다는데,
어느정도 사회적 지위가 있었거나 로마인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인물이었을것 같다.
유대인에게나 이방인이게나 인간관계가 풍성했던 사람일것같다.
맛디아라는 사람은 어떠했을까?
“뭇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24절) 께서 선택하신 사람이다.
사람들과의 관계가 얼마나 풍성했는지는 몰라도,
주께서는 그의 마음을 아셨다.
아마도 골방에서의 기도가 있었던 사람이 아닐까 싶다.
사람들하고 교제하지 못해도 주님과의 사귐만큼은 양보하지 않았던 사람일것 같다.
직무를 맡겨도 안심이 되는 사람이란,
오직 주님과의 관계가 돈독한 사람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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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내내 이런 저럼 모임이 있다. 어느것 하나도 빠져도 되는 것은 없다.
그렇지만 내 주님과의 찐한 만남을 놓치면 모든것이 허사라는 것도 잘 안다.
내 생명의 원천이 되시는 주님과의 골방 데이트 만큼은 무슨일이 있어도
양보하지 않을것이다.
오늘은 직무에 충실하기 위해 정해진 시간에 해야하는 정해진 일들이 좀 있는 날이다.
아무생각없이 시간따라 흘러가면 안된다.
귀한 것일수로 사수해야 하는것 같다. 오늘은 언제 주님과 만날지 나름 치밀하게 작전을 짜고 미리 예약을 단단히 해서, 다른 일들이 끼어들지 못하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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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맛디아로 뽑혔습니다~~~~!, 선희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