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듣고 <지.정.의.>를 발휘할때... > QT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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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말씀을 듣고 <지.정.의.>를 발휘할때...

등록일 2009-06-06
작성자 심수희

본문

< 2:37>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2: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고

 

 

베드로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예수에 대하여 증거하니

무리들이 베드로의 메세지를 듣고

마음에 찔려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해야 할꼬?”안타까워 한다.

 

그들은 말씀을 지식적으로 깨닫는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또한 성령님께서 그들의 마음에 찔림을 주실때

찔리는 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말씀을 듣고 찔린자로서 이제 무엇을 해야할지 알려 달라고 한다.

그들이 우매무지 했을때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못박고도 심령이 둔하여 깨닫지도 못하더니

베드로가 성령 충만하여 말씀을 선포하니

모든 사람들이 말씀을 듣는 즉시 <...> 의 반응을 보인다.

 

베드로의 생명력 있는 메세지와

말씀에 대한 무리들의 즉각적인 반응과

그에 따른 삶의 실제적인 변화들을 묵상해 본다.

 

말씀을 듣고,

마음에 찔려

회개하고 죄사함 받아

세례를 받은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했다.

그들이 제일 먼저 한 것은 멀리 오지로 선교를 간것이 아니라
그들의 삶에서 가장 가까운 이웃과 함께
일치, 조화, 화목, 관심을 갖고 긍휼을 베푸는것이었다.
자신들의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기도와 교제에 힘썼다
.

 

이 말씀을 적용하기 위하여 나도 물건을 팔기로 한다.

 

5년전이던가?

현희와 철이가 검도를 배운적이 있다.

그때 딱 한달 쓰던 검도용품이 창고에 그대로 있는것이

낭비 같아 마음이 좀 찔렸었다.
약 두달전부터 어떤 자매를 도와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현희 대학 학비 걱정으로 인해 여유가 없다보니 마음뿐이었다.

그러다가 생각한것이 아이들의 검도용품을 팔자였는데

귀찮기도 했고 과연 팔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차일 피일 미루고 있었다.

마음이 찔리는 것으로 끝나지 말고 조만간 큐티 라이프 <카페>에 올려 놓아야겠다.

 

 

그리고

 

오늘 저녁에 기도원에서 가질 <성령을 받자>

그 어느때보다도 많은 기대가 된다.

자매들이 기도로 준비하고 사모하는 마음인데다가

오늘 말씀 내용과 일치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아내를 핍박하다가 믿게 된 형제도 올라 간다.

오랜동안 신앙 생활을 했으나

성령의 뜨거운 체험에 대하여 알지도 못하고

또한 생활의 안일함으로 인해 별 필요성 조차도 못 느끼던 자매들이

두려운 마음과 기대감을 안고 올라 간다.

 

몇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신 말씀을

우리 모두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으로 받아 이루어지길 원한다.

오늘 저녁에 목사님을 통하여 선포되는 말씀을 들은 심령들이

마음에 찔림을 받고 우리가 어찌할꼬통회하는 역사가 일어나길 원한다.

나 또한 성령의 부어 주심을 충만히 받아서

말씀을 나눌때마다, 자매들과 대화할때마다,

심령들이 찔림 받고 무엇을 행해야할 바를 분명히 깨닫는 역사가 넘치길 소원한다.

 

그 결과로

하나님을 찬미하며

인근의 사람들에게 칭송을 받으며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 하시는 증거가

내가 속해 있는 공동체에서 일어나길 소원한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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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성령을 받자>
에서
놀라운 기적이 일어날 것을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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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듣고,
찔려,
어찌할고!
아...날마다 저에게 일어나는
세가지였으면 좋겠어요.
집사님처럼 어찌할꼬의 적용을 날마다 이어가겠습니다.
화이팅!
아, 그리고 대학등록금이 잘 해결되기를 기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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