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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소망

등록일 2009-06-01
작성자 이선희

본문

사도행전 1:1-11

성령으로 세례를 받는다는 것은 무슨 뜻?

성령을 받는다는 알고 체험했지만

성령의 세례라는 것은 잘 모르겠다.

그러고 보니 나는 세례라는 단어부터 잘 모르는 것같다.

사전을 보니 세례란 헬라어로는 밥티스마 인데, 잠그다라는 뜻이 있고

또 온몸에 충만시킨다 라는 의미로도 쓰였다고 한다.

그러면 성령의 세례란 침례를 받을때, 내 몸이 물속에 푹 잠겼던 것 처럼

성령님께 푹 잠긴다는 뜻이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온몸에 성령님이 배이는 것

어떤 책에서 읽은 내용이 생각난다.

아랍의 여인들은 좋은 향기를 풍기고 다니기 위해서

매일 일정시간 동안 향을 피운 위에 옷을 널어두는데,

그러면 옷의 섬유속에 향이 속속들이 배어서

그 사람이 가는 장소마다 좋은 향을 남긴다고한다.

성령 하나님께서 나의 구석 구석에 가득하시다는 것!

상상이 되지 않지만

죽기전에 그렇게 살아보고 싶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그런데 오늘 본문을 그 길을 안내해주고 있다.

“……. 다. 려. 라.

어떤 기상천외한 일을 하라고 하시지 않는다.

단지 기다리는 것!을 하라고 하신다.

그런데, 조건이 있다.

1.       어떻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2.       무엇을?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선물을!

나에게 있어서 예루살렘이란 기도의 자리이다.

그리고 그 기도하며 기다리는 가운데, 쉽게 실망해버리지 말고

믿음을 가지라고 하신다.

왜냐하면 그 약속을 하신 이가 바로 영원하신 하나님아버지 이시기 때문이다.

 

오늘의 말씀을 나의 지난 일주일을 돌아보게 하신다.

예상하지 못한 어떤 일이 생긴데다가,

아프기까지 해서 마음이 너무 바빴다.

그래도 하나님께서는 이런 저런 방법으로

기도의 자리를 떠나지 않도록해주셨다.

예수님 승천후 남겨진 사람들에게도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을것고,

어떤 것들은 예루살렘을 떠나기에 충분한 이유가 되었을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계속 기도했고, 약. 속. 하신그대로

성령님으로 푹 잠기는, 성령님으로 속속들이 충만해지는 선물을 받았다.

내 생각엔 그들이 기도 하는 40일 동안 하나님께서 침묵하시지만은

않으셨을것 같다.

그들을 계속 격려해주셨을것이다.

더 기디릴수 있는 힘을 주시고,

기도할 때마다 새로운 소망을 주시며, 그 소망이 자나라게 하셨을것이다.

지난 주엔 바닥에 엎어져 있는 것만 겨우할 수 있을것 같았는데도

소망을 주셨듯이, 이번주엔 걷고 달리게 하실것을 믿는다.

영원하신 나의 주님 화이팅!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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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선희자매도 아팠군요...티도 안내고, 너무 함!
어쨌든 오늘 회복된 얼굴 봐서, 기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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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몸은 다 나으셨는지요?
요즘 아프신 분들이 많아요.
예루살렘, 기도하는 자리...
맞아요.  기다리면서 간절히 사모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약속한것을 기다리라고...

오늘 저희는 이 본문 말씀으로 교회 큐티 모임을 가졌습니다.
또한 6월 6일 토요일에는 교회 차원으로 하루 기도원에 가서
<성령을 받자> 이니까 실제로 6월 6일  본문을 실천, 경험하는 결과가 되겠지요.

사도행전의 첫 말씀을 이렇듯 선희 자매님께서 테이프를 끊어 주시네요.
많은 간증거리를 기대 합니다.
선희 자매님도 화이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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