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
본문
시편 8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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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절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
..,Who have set their hearts on pilgrimage.
성령이 거하는 내 마음은 성령의 전이다.
그래서 내 마음에는 시온의 대로가 있다!
주께 힘을 얻고…
(주께서 주시는 힘을 얻고…표.새)
그 마음의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주께서 주시는 힘을 얻는 복을 받았다.
목요일은 교회의 중보기도 모임이 있는 날이다.
기도 제목 중 여름 단기 선교를 위한 기도 제목들이 많아 나왔다.
작년에는 아이들만 인디언 선교를 다녀왔다.
그래서인지…
교회에서 준비되어지는 여름 단기 선교에
올해도 아이들만 신청하고 나와 남편은 기도로 후원하고 있었다.
기도 모임에서 기도를 하는데 아침에 묵상한 말씀인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라는 말씀이 자꾸 생각났다.
내 안에 계신 성령께서 무엇인가 말씀하고 싶어하는 것이 있음을 느꼈지만
난 그냥 선교에 대해 기도하니 주시는 마음의 감동이려니 하고 생각하였다.
기도 모임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아이들에게 먹거리를 챙겨주고
남편의 저녁을 준비하는 내내
내 마음에는 중보기도하며 주신 마음의 감동이
줄어 들기는커녕 더 ‘쿵쿵’하며 내 마음을 더 흥분시켰다.
다른 때 같으면 힘이 들어 기진 맥진 했어야 할 시간임에도 오늘은 기운이 ‘펄펄’났다.
기운이 난 김에 내일 아침과 점심 간식까지 준비를 마쳤는데도
정신은 ‘말똥말똥’ 기운은 ‘펄펄’이었다.
왜, 이럴까? 를 고민하고 있을 때
5절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라는 구절 전체가 생각이 났다.
맞다.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에게 주님께서 주시는 힘이다.
낮에 중보기도하며 잠시였지만
잃어버린 영혼들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게 하셨다.
특히 미 전도 종족들에 대해서… (10’40’)
처음 중보기도를 배우기 시작할 때
내게 중보기도를 가르쳐 주신 목사님께서는
언제나 입 버릇처럼
미 전도 종족들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고
항상 그 땅을 위해 기도하게 하시며
꼭 약속의 땅을 밟아 보자고 하셨다.
그러나 그 때는 마음의 감동을 받아 기도하기 보다는
가르쳐 주시는 데로 앵무새처럼 따라 하기만 하였다.
그러나 오늘은
처음으로 그 땅을 밟아보고 싶었고
그럼 더 간절히 기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감동이 생겼다.
이 마음이 내게는
오늘 말씀의 시온의 대로가 있는 마음이고
그러기에 주님께서 주시는 힘을 얻어
오랜 시간 가사 노동을 하여도 전혀 힘이 들지 않았던 것 같다.
교회의 단기 선교지는 인디언,멕시코,인도이다.
인디언 선교와 인도 선교는 이미 마감 되었다.
이 중 미 전도 종족은 인도인데
이미 마감되었고 단기 선교지 중 회비도 가장 비싸고 기간도 제일 길다.
눈물 골짜기를 지나가야 한다.
내가 가고 싶다고 갈 수 있는 형편도 아니기에
만약 하나님이 뜻이 가는 것이라면
막혀있는 이 모든 난관들을
많은 샘의 곳이 되게 하실 것이고
이른 비의 은택도 입게 하실 것이다.
혹 보내는 선교사로서의 사명을 주셨다면
중보 기도로 동일한 은택을 입게 하실 것이다.
가든지 보내든지
선교지, 특히 미 전도 종족을 위해 기도할 때
전과는 다른 마음을 가지고 중보 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
댓글목록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마음에 순례자로서의 사명감이 충만한
주희자매님은
정말 복된 자 입니다.
정말 주의 힘있는 가지 입니다.
하나님나라 골짜기들(미전도종족)을 기도로(어쩌면 가서?) 채우고자 하는
자매님을 인해 영광받으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는, 다음 주 25일~30일 닷새동안 있을, 교회를 위한 특별중보기도모임에 지난 주 등록하고
체력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각자 다른 곳에서 같은 하나님나라를 위해 기도해요~!

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작성일
이른 비의 은택...
여름이 끝날 무렵에
간증으로 들을수 있겠지요?
벌써 부터 기대가 됩니다 ^ ^